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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zl7VyaebkRM
본문 로마서 12:3-8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8-12-09

로마서 12:3-8 봉사의 원리

 

슈페너(Philipp J. Spener)라는 성경학자는 “성경을 하나의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성경 66권 가운데 로마서의 가치가 그 정도로 귀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로 사도행전 강해를 마쳤습니다만 다음 기회가 되면 로마서의 말씀을 한 번 강해하고 싶습니다.

 

오늘 로마서를 본문으로 선택했으니 맛보기로 로마서 전체를 보는 눈을 살짝 열어드린 후에 본문으로 들어가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이 쓰신 책에 보니

로마서 16장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네 단어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그 네 단어는 <십자가, 성령, 선교, 사랑>입니다.

① 1-7장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가 구원 받았다.

② 8장은 <성령>,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

③ 9-11장은 <선교>, 십자가로 구원을 받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인침을

받은 사람은 선교의 비전을 갖게 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④ 12-16장 <사랑>, 십자가로 구원받고, 성령의 인침 받고, 선교의 비전을 가진 사람이 교회에서, 세상에서 살 때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 12장은 구원 받은 우리들이 사랑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말씀에 해당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은 아니지만 로마서 12:1-2절은 유명한 말씀이지요. 같이 읽어보실까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1절은 –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마음만 드리지 말고 자기의 몸을 드리라고 합니다.

2절은 –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어지는 3절부터 8절 말씀이 오늘 우리가 생각할 본문입니다.

저는 이 말씀으로 <봉사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3가지 봉사의 원리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봉사의 원리 1. -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하라.

3절부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를 설명하는데 그 첫 번째가 교회 안에서부터 봉사하고(3-13절), 그 후에 14절부터 사회에서도 봉사하는 산제사를 드릴 것을 말씀합니다.

 

순서상으로 볼 때 교회 안에서부터 먼저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우선순위가 교회 쪽에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열 번 들어도 옳은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고 성도를 위하는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에 나가서 바로 살 수 있겠습니까? 믿는 사람에게 제대로 하지 못하는 봉사를 세상에 나가서 잘 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교회 봉사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럼 왜 교회 봉사부터 먼저 해야 할까요? 세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하면

 

① 교회는 우리의 몸이요, 각자는 그 지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5절)

 

② 우리 모두가 주의 몸 된 교회의 지체이기 때문에 교회 봉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4절)

 

③ 사회에 나가서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서 먼저 섬기는 삶을 익혀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교회 봉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이런 봉사의 원리를 모르면 성도들이 나름대로 봉사를 하지만, 그 봉사가 오히려 교회를 힘들게 하고 사람들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를 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의 목사인 저는 노회에서 우리교회로 파송 받아 지금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할 첫 번째 사명은 우리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목회연륜이 쌓이면 저에게 봉사를 요청하는 데가 많아집니다. <노회 / 대구기독교총연합회 / 월드비전, 기아대책 / 해외에 있는 신학교 등> 와서 봉사해주시고, 강의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저는 당회에서 <저는 노회 정치나 대외적인 사역을 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이유는 저의 섬김의 대상이 정동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진 능력은 교회공동체만 바르게 감당하기도 힘들기에, 대외적인 사역은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만약 제 능력이 된다면 밖으로도 사역해야 하겠지요.

 

그렇다고 무조건 성도들도 저처럼 교회 밖에서 <봉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노회 / 장로회 / 남선교회 / 여전도회 / 교회학교 등>

하지만 우리 모두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봉사는 교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예배생활, 헌금생활, 기도생활, 봉사생활을 열심히 하는데도 그래도 에너지가 넘친다면 그런 분은 교회 밖으로 나가 봉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 봉사도 제대로 못하는 분이라면 교회 밖으로 가시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 안에서부터 봉사를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봉사의 원리 2. - 겸손하게 봉사하라.

3절을 보십시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3절 말씀을 압축하면 <겸손>이 나옵니다. 겸손하게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겸손에 대한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성도를 점수로 평가하면 안 되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70점정도 되는 성도라 생각해 보십시다.

70점정도 되는 성도에게 필요한 겸손은 나는 100점짜리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70점짜리인데 스스로 생각하기를 100점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예배생활, 헌금생활, 봉사생활도 하지 않습니다. 담임목사의 목회에도 협력도 하지 않습니다. 주차장에 휴지가 보여도 줍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나는 뭐로 보나 장로감이야!>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지요?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점수를 정확하게 보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70점정도 되는데 <교회에서 봉사해 달라고 하면> 나는 10점도 되지 않은 성도라서, 그것 할 수 없어요! 하는 경우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겸손하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그것은 바른 겸손이 아닙니다.

 

바른 겸손은 <70점 정도의 사람이 70점 정도의 사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100점을 요구한다면, ‘나는 그것은 하지 못합니다.’ 말할 수 있고,

반대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면 ‘예 그것은 제가 충분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일하는 것이 진정한 겸손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3절도 보세요, 소극적인 면과 적극적인 면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소극적인 면 :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적극적인 면 :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이 두 가지를 분명하게 아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럼 한 예로 바울을 들어보십시다.

고린도후서 11:5-6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바울은 <나는 말에는 부족하다>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지식에는 그렇지 않고, 다른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없다>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자 그럼 바른 겸손이란 어떤 것인지 정의해 보겠습니다.

<겸손은 자기를 진가 이상으로 보지 않는 동시에, 진가 이하로 보지 않는다.>

<겸손은 자신의 은사,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들도 교회에 봉사를 할 때 이런 겸손으로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봉사의 원리 3. - 받은 은사대로 봉사하라.

6-8절을 보십시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이 말씀에는 하나님이 성도에게 두 가지를 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는 <은혜> 하나는 <은사>입니다.

은혜는 - “하나님이 주시는 값없는 선물”을 말합니다.

은혜의 대표적인 것이 <구원 받은 것>입니다.

은사는 – 은혜 받은 자에게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 재능”입니다. 이 재능으로 교회를 섬기고 사회를 섬기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한 것입니다.

 

본문에는 은사 7가지를 소개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이 7가지 은사를 소개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성경 안에는 은사가 27가지 나옵니다. 그 외에도 더 지금은 더 많겠지요. 우리는 본문에서 말씀한 7가지 은사만 간단 간단하게 하게 생각해 보십시다.

 

① 예언의 은사 – 예언의 의미에 대해서 2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말씀을 많은 사람들에게 풀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 또 하나는 개인에게 일어날 장래사나 세계 역사에 나타날 어떤 일을 미리 알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예언의 은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 즉 개인에게 일어날 장래사나 세계 역사에 나타날 어떤 일을 미리 알고 이야기하는 은사 자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대부분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그런 분이 옆에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본문을 볼 때 전자의 은사(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말씀을 많은 사람들에게 풀어서 가르치는 것)로 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목사가 받은 은사가 예언의 은사입니다.

그런 분들은 “믿음의 분수대로”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못 해석하거나, 가감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그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② 섬김의 은사 – 봉사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유난히 섬기고 봉사하는 일이 굉장히 즐거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서로 부딪히지 않게 해야 하고 나 혼자 독점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늘 조화를 이루어 섬길 필요가 있습니다.

 

③ 가르치는 은사 – 특별히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분들은 지식을 정리하고 분석해서 잘 가르치는 은사를 하나님께 받은 분들입니다. 거기에다 성령님이 역사하시기만 하면 이들을 통해서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교회 교수, 교사님을 통해서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가르침의 은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④ 위로의 은사 – 어떤 사람들은 위로한다고 말하는데, 오히려 그 위로가 남에게 상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위로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 낙심한 자에게 용기를 주고, 포기하려는 자에게 포기하지 않게 해 주고, 자살하려던 사람에게 자살 하지 않게 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⑤ 구제의 은사 – 자신에게 있는 것을 아낌없이 퍼 주고 싶어 하고, 실제로 주는 은사를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구제는 은사임과 동시에 모든 성도가 실천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구제하는 자에게 더 많은 것을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⑥ 다스리는 은사 – 다르게 표현하면 <리더십>의 은사이지요. 담임목사를 포함한 교역자, 장로, 부서장, 기관장은 리더십의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솔선수범해서 부지런히 섬겨야 합니다. 리더가 100을 해야, 따라 오는 사람들이 50정도 따라옵니다. 그래서 본문은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8절) 봉사하라고 한 것입니다.

 

⑦ 긍휼의 은사 – 불쌍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성도 각자에게 주신 은사로 <교회를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은사>에 대한 말씀이 나왔으니 여러분이 <은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은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가지>

첫째, 은사는 성도마다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은사는 나를 위해 주어지지 않았다.

셋째, 은사는 비교하면 안 된다.

 

이 세 가지만 명확하게 알면, 교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교회에 필요하듯이, 옆에 성도도 꼭 필요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받은 은사로 최선을 다해 섬길 때 교회공동체가 더욱 건강해가는 것입니다.

 

이제 결단하고 적용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주차 안내만 받아왔던 분들은

오늘 말씀을 듣고 주차 안내로 봉사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찬양을 들어왔던 사람들은

오늘 말씀을 듣고 나의 입술로 찬양하는 찬양대원으로 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아이를 교회학교 교사에게 맡겼던 분들은

오늘 말씀을 듣고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로 봉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배 후에 주방에서 준비한 밥을 먹고, 그릇을 갖다 놓으시기만 했던 성도들은 오늘 말씀을 듣고 주방에 들어가서 설거지로 봉사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성도 모두가 가장 먼저 교회를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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