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 9:37-38)
샬롬! HOPE선교회 대구지부에서 전반기 선교훈련 안내드립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채 죽어가는 미전도 종족을 향해 나아갈 하나님의 군사들이 필요합니다.
CAN 은 ‘Creative Access Nations(창의적 접근지역)’ 의 약자입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6,500여개의 미전도종족이 있으며,
전세계 인구의 30억은 복음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듣기에 가장 어려운 지역에 살고 있고 지리적으로 멀거나 격리되어 있으며
언어적 문화적 장벽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 전도와 교회 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선교사 입국을 거부합니다. 이런 지역을 ‘창의적 접근지역’, 혹은 ‘선교제한 지역’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공산권과 이슬람권, 유대권이 이에 해당합니다.
HOPE(전문인협력기구)는 창의적 접근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89년 2월 14일,
GMF(한국해외선교회) 내에 설립되었습니다. 1991년에 이슬람권과 중국에 파송을 시작하였고,
현재 이슬람권 및 공산권 국가 24국에서 209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CAN 지역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선교적 대안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때를 맞추어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려는 뜻을 갖고
전문인 선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인 선교에 대한 이해와 선교사로서의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또한 어느 지역으로 부르심을 받는지 등에 대해, 그 방향성과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시대적인 필요에 따라 선교 관심자들을 돕기 위해 CAN School을 시작합니다.
CAN School은 전문인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돕고,
교회가 선교적인 역할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11주간 진행될 CAN School은 개인의 비전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의 폭넓은 교제를 통해 동역자를 만날 수 있고
선교사와의 직접적인 교제의 기회도 가질 수 있는 훈련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정 : 2019년 3월 21일(목) - 5월 30일(목) (11주 과정)
시 간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 훈련비 : 학생15만원 일반18만원
장 소 : 대구 선교마을 (동인초등학교 맞은편)
연락처 : 053) 425-8939, 2563/ 이옥선 간사
daegu@hope.or.kr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