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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JT5fVjYS5fw
본문 요한복음 14:15-24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9-02-17

요한복음 14:15-24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미얀마 선교지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가이드를 하신 홍길주선교사님의 사역지와, 우리교회가 돕고 있는 박순철선교사님의 선교지인 <미래학교>도 돌아보았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열심히 섬기는 현장을 돌아볼 때마다 목회자로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이번 선교여행은 선교지를 돌아보아보면서도 감동을 받았지만 모처럼 저희 7남매 부부가 함께 하는 자리였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7남매로 살았다면 외로울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외로움을 강하게 느낀 적이 두 번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어머니는 75세에 암으로 3개월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장례를 치루면서 ‘이제는 어머니라고 부를 분이 세상에는 계시지 않구나!’제 생일이 되면 제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맛있는 것 해주라고’ 전화를 해 주셨는데 이제 그 어머니가 계시지 않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막막했습니다.

 

또 한 번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우리교회 부임 하자마자 8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면서는 “이제는 아버지도 안계시고, 어머니도 안 계신 고아와 같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니 얼마나 서러웠는지 모릅니다. 더구나 목사인 저에게는 기도의 후원자 한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데, 이제는 저를 위해 전적으로 기도해 주신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영적인 부분에서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책 한권을 읽고 ‘아 부모님이 돌아가심으로 나와 완전히 단절된 것이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림1. <Heaven : 헤븐> 표지>

제가 본 책은 천국에 관한 권위자 렌디 알콘 박사가 쓴 <Heaven : 헤븐>입니다. 렌디 알콘 박사님이 천국에 대한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천국을 오해하고 있고, 천국에 대해 출판 된 책 가운데도 잘 못된 책이 너무 많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콘 박사는 성경에 말씀한 천국과, 시중에 출판된 천국에 대한 책 150권 이상을 읽고, ‘천국은 이런 곳이다’ 고 정리한 것이 <헤븐>이란 책입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면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 155쪽에 보면 <천국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천국에 관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을

비교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할 테니, 들어 보십시오.

 

천국에 관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천국에 관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

땅이 없다

새 땅

친숙하지 않다, 초세속적이다

친숙하다, 땅에 속한 것이다

몸이 없다

부활한 몸이 있다(구체적인 형제가 있다)

낯설다

집이다(무한히 창조적이신 하나님의 모든

신기한 것들을 갖춘 집의 모든 안락함이 있다)

좋아하는 것들을 뒤로 한다

선한 것은 간직한다,

앞에 놓인 최선의 것을 찾는다

시간과 공간이 없다

시간과 공간이 있다

정적이다

역동적이다

(에덴동산과 같은) 옛 것도 새 것도 없으며 땅도 없다, 단지 낯설고 알 수 없는 세계이다

옛 것과 새 것이 함께 공존한다

아무 할 일 없이 구름 위를 떠다닌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긴다,

우주를 통치한다,

성취해야 할 목적 있는 일이 있다,

즐길 친구들이 있다

배우지도 않고 발견도 없다,

즉시 그리고 완벽하게 안다

영원히 배우고 발견한다

지루하다

매혹적이다

갈망이 없다

갈망이 계속해서 만족된다

악한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거의 없다)

놀라운 것들(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과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 있다.

 

일부지만 이렇게 우리가 천국을 잘못 이해하고 있던 것이 많더라는 것입니다.

 

책 내용 중에 저에게 강하게 와 닿은 것이 있습니다.

천국에 먼저 간 부모님과 나는 단절되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비유, 지옥에 있는 부자가 천국에 간 나사로를 보내어서 세상에 살고 있는 다섯 형제에게 천국과 지옥의 실체를 알려달라고 말하는 부분을 소개하면서, 예수님이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서 중보 기도하고 계시고, 부자도 지옥에서도 이 땅에 있는 다섯 형제를 위해서 간구하는 것처럼 <천국에 가 있는 성도들도 이 땅에 있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는 말씀이었지만, 이것을 돌아가신 부모님이 천국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는 말로 받으니, 갑자기 큰 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나를 위해 살아계실 때 기도해 주시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기도를 끝낸 것이 아니라 지금도 저를 위해 하나님께 중보 기도하시는 구나!’하는 사실이 믿어지니 갑자기 힘이 생기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 가운데 성 목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성 목요일 예수님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3가지를 하셨습니다.

(1월 마지막 주일 교구장, 구역장 헌신예배 때 말씀드렸지요)

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② 성찬예식을 행했습니다.

③ 긴 설교를 하셨고, 기도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그 긴 설교가 요한복음 13장부터 16장까지 나오고, 17장은 대제사장의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오늘 본문은 성 목요일 행하신 설교 중에 일부분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성 삼위 하나님이 우리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15-17절을 보십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6절을 집중해서 보십시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이 말씀은 <성령에 대한 교리 몇 가지>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① 성령님은 예수님의 요청으로 오신다.

② 성령님은 성부 하나님이 보내주신다.

③ 성령님은 성도들과 영원히 같이 있을 것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17절에 보면, 성령의 지배를 받는 성도와, 세상의 지배를 받는 세상 사람들이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도들은 보고, 알고,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살지만, 세상 사람들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성령의 도우심은 전혀 받지 못한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어떤 존재입니까?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있었던 120명 모두에게 임했던 성령님께서,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들과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근거 구절 두 곳을 소개합니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로마서 8:9,14-15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음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성령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학교 1학년 때 40일 새벽기도를 하면서 성령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을 체험했습니다. 저희교회 목회를 하면서 40세가 넘어서 새벽기도 중에 방언을 체험했습니다. 지난해는 인도네시아 성전봉헌식을 참여하여, 응아방신학교에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새벽기도 해라’는 음성으로 들었고, 그 새가 채플 안에 들어와 있는 놀라운 체험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체험보다 중요한 것은, 제가 어렸을 때에도, 20대였을 때에도, 40대에도, 그리고 50대인 지금에도 성령님은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실 때 의심 없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면 성령님은 지금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사실을 추호도 의심하지 마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성자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18-21절 말씀을 보십시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여러분! 지금 이 설교를 하실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때는 성 목요일입니다. 이제 이 밤이 지나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합니다. 그러니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가지셨기에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위로 받고 싶은 마음도 계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 걱정을 하지 않고, 자신의 죽음으로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더 걱정하시면서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면서 제자들을 근심하지 말라고 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본문 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여러분,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말씀입니까? 우리가 뭐가 대단하다고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사역을 완성하신 후에 다시 우리에게로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귀한 진리 하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자 가운데는 <고아가 없다>

세상에서는 어쩌다가 태어났지만 부모가 없어서 고생했을 수도 있고, 일찍 부모를 여의어서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한 자가 있을 수 있어도 /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기에 <영적인 고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예수님은 형님처럼(요 20:17), 친구처럼(요15:5)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우리가 주님께로 갈 때까지 예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근거가 되는 성경 구절을 들어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정동교회 공동체 가운데 계시고, 예수님이 내 마음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주님도 우리 안에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몇 구절의 말씀만 제대로 파악하면 예수님께서 내 감정이나, 체험에 상관없이 나와 함께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예배하는 시간 당연히 함께 하시지요. 기도하는 시간에도 당연히 함께 하시지요.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에도 당연히 함께 하시지요. 그 뿐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하루 24시간 우리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성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22-24절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3절을 집중해보세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이 말씀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신 것처럼(출 25:8, 29:45, 레 26:11)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은 물론이요, 성부 하나님께서 성도와 함께 한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거처를 함께”한다는 표현은 단지 부부가 사랑하지 않으면서, 각 방을 쓰면서 한 집에 사는 그런 함께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마치 신혼부부가 사랑에 빠져 함께 살아가는 것처럼 <같이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 복음 중에 복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네 가지 놀라운 사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둘째,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셋째,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넷째,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만 제대로 알면 우리는 어떤 시험이 와도 이길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시험을 이긴 대표적인 사람이 <요셉>입니다.

요셉은 아마 대단히 잘 생겼던 것 같습니다. <요셉>을 다룬 영화에서 요셉이 얼마나 잘 생겼는가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어느 날 친구 부인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하고는 친구들에게 과일을 깎게 했습니다. 그때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자랑하고 싶어서 요셉을 들어오라고 합니다. 요셉이 방에 들어오자, 부인들이 요셉을 쳐다보다가 그만 과일 깎던 칼에 손이 베이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보디발의 아내가 “그러니 요셉을 날마다 보는 내가 어떻게 견딜 수 있겠어요?” 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내용이야 극의 효과를 위해 각색을 한 것이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끊임없이 유혹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요셉은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창 39:9)라고 말하며 물리쳤습니다.

 

요셉은 그 대가로 감옥에 가야 했습니다. 요셉이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던 것은 그 유혹이 약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요셉은 혈기왕성한 젊은이였고, 보디발 아내의 유혹은 강력했습니다. 요셉이 유혹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한 실제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히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는, 우리는 영적 고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성 삼위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지금도 우리를 관심 있게 보시고, 지금도 우리의 삶에 역사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물론이요,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특별히 내가 혼자 있는 그 시간에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주님의 자녀로> 바른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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