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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M854Vp5KMhY
본문 사사기 16:28-31, 사도행전 2:1-4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9-06-09

사사기 16:28-31, 사도행전 2:1-4 성령이 임하셨기 때문에

 

지난해 1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님의『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라는 책을 출판되었습니다. 삼손의 출생부터 죽음까지를 설교한 내용입니다. 목사님은 책 앞부분에 삼손을 깊이 묵상하게 된 이유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제가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기대감을 갖고 태어난 인생

민족을 위해 쓰임 받도록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인생.

그런가 하면 하나님이 주신 그 고귀한 은사와 사명을

사사로운 데 허비하다가 끝내버린 인생.

이것이 삼손의 삶이다.

 

내가 삼손이라는 인물을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가슴 아프게도 오늘 우리 주변에

삼손과 같은 인물이 너무 많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을 냉철하게 되돌아봐야 한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보혈을 흘려주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 주님이

이 땅의 가슴 아픈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시며 탄식하실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소한 것에

그 귀한 은사를 낭비하는 걸 원하지 않으신다.

나는 지금도 하나님 앞에서 더 높은 곳, 더 넓은 곳,

하나님나라의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가슴 벅찬 꿈을 꾸기 원한다.」

 

저는 두 번째 단락이 와 닿았습니다.

<내가 삼손이라는 인물을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가슴 아프게도

오늘 우리 주변에 / 삼손과 같은 인물이 너무 많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을 냉철하게 되돌아봐야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과, 여러분 주위에 계시는 믿음의 사람들 가운서 삼손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도 삼손을 연구해보고, 스스로를 냉철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손 – <태양의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였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전해주었습니다.

태어날 아이는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람이기에 포도주, 독주,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삼손은 경건한 부모에 의해서 나실인으로 잘 길러졌습니다.

삼손이 자라면서 하나님은 복을 주셨고, 하나님의 신(성령)께 감동되어서 놀라운 일들을 감당합니다.

 

삼손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령) 이 임하셨을 때와, 하나님의 신(성령)이 그를 떠났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집중조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오늘 내가 <성령 충만한가?> <충만하지 못한가?> 하는 것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고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삼손에게서 일어난 몇 가지 사역들을 생각해 보십시다.

 

● 마하네단에서 – 하나님의 영이 삼손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사기 13:25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이는 예수님의 삶, 십자가, 부활을 경험했지만 아무런 능력이 없었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한 사건과 같습니다.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하나님은 세 가지 현상으로 그들 가운데 임하였습니다.

① ‘청각적 현상’으로 임하였습니다.

성령하나님이 하늘에서 출발해서 성령을 기다리고 있는 제자들이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임하셔서 그 공간에 가득 채웠다는 것입니다.

미국 코헨신학대학교 부총장 김형종 박사는 이 구절을 번역하기를 “강한 바람이 휘∼이∼익, 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온 집에 가득했다” 고 했습니다.

② “시각적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어떤 불같은 것이 거기 있는 120명 모두에게 각각 임하게 되었고, 이것을 서로가 보게 된 것입니다.

 

③ “언어적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방언>이라고 합니다. 오순절에 성령강림의 역사가 일어나니,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성령님이 시키는 대로 말하고, 성령님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성령하나님이 임하자 120명 제자들은 성령님에 의해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성령님에 의해서 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게 된 것입니다.>

삼손도 – 마하네단에서부터 하나님의 영(성령님)에 의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딤나에서 – 젊은 사자를 맨손으로 찢어 죽입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삼손은 블레셋 여자를 아내로 삼고자 딤나로 내려가는데 젊은 사자가 삼손에게 소리 내며 달려왔습니다. 삼손은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맨손으로 사자를 죽입니다.

사사기 14: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 아스글론에서 – 블레셋 사람 30명을 죽입니다.

딤나에서 결혼식 피로연을 베풀 때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한 청년 30명에게 삼손이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먹는 자에게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오는 것이 그것이 무엇이냐?> 는 것입니다. <내기 상품으로 <베옷 삼십 벌, 겉옷 삼십 벌>걸고 일주일 후에 보자는 것입니다.> 삼손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죽인 사자의 사체에 생긴 꿀을 말합니다. 사실 시체에 생긴 꿀을 먹는 것은 나실인 규정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 삼손의 잘못입니다.

 

문제는 블레셋 30명의 친구들이 삼손의 아내를 협박했고, 삼손의 아내는 삼손을 괴롭혀서 삼손은 마지못해 아내에게 수수깨끼의 답을 누설합니다. 내기에 삼손이 진 것입니다. 그래서 삼손은 약속한 <베옷 삼십 벌, 겉옷 삼십 벌>을 주기 위해 블레셋 사람 30명을 쳐 죽인 것입니다.

 

그 말씀을 사사기 14:19 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 곳 사람 삼십 명을 쳐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올라갔고”

 

● 라맛 레히(턱뼈의 산)에서 –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였습니다.

삼손을 잡으려고 유다 레히에 올라온 블레셋 사람들 때문에, 삼손은 유다 사람들에게 묶여 에담 바위틈에서 끌려나왔습니다. 끌려가면서 유다 라맛 레히에 이를 때에 여호와의 권능이 그에게 임하여 삼손은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쳐 죽였습니다.

 

사사기 15:14-15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명을 죽이고”

 

어떻습니까? 마하네단에서부터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 그 이후로 <블레셋 딤나, 아스글론에서 / 유다 라맛 레히에서> 놀라운 역사를 베풀었습니다. 그 놀라운 힘은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 <성령임이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삼손입니다. 삼손은 자신의 힘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삼손하면 생각하게 되는 <삼손과 들릴라>이야기를 통해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들릴라는 - <소렉 골짜기>에 살고 있었던 여인이었습니다.

삼손은 일찍이 여자 때문에 고생하였지만, 또 들릴라에게 빠집니다. 문제는 삼손이 들릴라를 사랑하는 줄 알고 블레셋 다섯 방백들이 들릴라를 이용해서 삼손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삼손의 힘의 출처를 알아내기만 하면 방백 한 명당 (은 1,100개)를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블레셋에 다섯 도시가 있었으니 총 5,500개의 은을 준다는 것입니다. 당시 은 1개가 노동자 네 사람의 하루 품삯에 해당되었으니, 지금 하루 일당을 10만원으로 계산하면 22억이 됩니다.

 

돈에 눈이 먼 들릴라는 삼손을 괴롭힙니다. 결국 삼손은 첫 번째 아내였던 딤나 여자에게 수수께끼의 답을 알려준 것처럼, 들릴라에게 자신의 힘의 근원을 알려줍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나실인이기에, 내 머리 털이 밀리면 힘이 약해져 평범한 사람처럼 된다고 말해줍니다.> 삼손의 말은 맞는 부분도 있지만, 그의 힘의 출처를 하는 부분은 잘못되었습니다. 머리털은 <나실인의 징표>일 뿐이지, 머리털에서 힘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삼손의 힘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삼손은 결국 들릴라에 의해 머리털이 밀리게 되었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힙니다. 이때 삼손이 잡힌 이유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사사기 16:20 하반절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삼손의 불경건한 삶을 보시고 하나님의 영이 떠났는데, 삼손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머리털을 밀어서 힘이 없는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삼손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임했는가? 혹은 떠났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삼손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영이 떠나자, 삼손은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혔습니다.

그들은 삼손의 두 눈을 빼버립니다.

삼손을 끌고 가사로 내려가서 놋줄로 매어서,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삼손이> 하나님의 영이 떠나자 <블레셋의 웃음거리가 되었고, 가장 천한 사람이 하는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이를 쉽게 말하면 <하늘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두 눈을 잃고 맷돌을 돌리는 삼손은 무엇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을 까요?

삼손은 <자신의 출생부터, 하나님의 영이 임했을 때를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억해 내었을 것입니다.> 삼손의 사명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삿 13:5)이었습니다.

사명을 잊어버리고, 엉뚱한 짓을 한 자신을 돌아보며 철저하게 회개했을 것입니다.

 

회개하는 그에게 떠나셨던 성령님은 다시 찾아오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표현을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삿 16:22) 합니다. 나실인으로, 사명자로 회복되어가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그 후 일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은 <삼손의 죽음>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손을 잡은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다곤 신>에게 큰 제사를 드릴 때에, 삼손을 데려다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다곤 신의 위대함을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그들의 계획대로 삼손은 불려나갔고, 다곤 신전을 바치고 있는 두 기둥에 몸을 의지한 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28절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짧은 이 기도에는 삼손의 신앙이 온전하게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 내용 “나를 생각하옵소서.” 와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삼손이 잘 나갈 때는 이런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이 대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힘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그 모든 힘의 근원은 자신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절대주권>속에 있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나를 생각하옵소서.”라는 기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계실 때에 오른 편 강도가 숨을 거두기 전에 예수님께 구한 내용과 비슷합니다.

우편강도는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눅 23:42) 간구했습니다. 삼손도 하나님께 ‘나를 생각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도 대단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30절에 나오는 삼손의 말과 같이 연결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30절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 ”

 

삼손의 기도와 말을 종합해 보면,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라는 기도는 괴력을 발휘하던 과거로 복귀시켜 달라는 간구가 아닙니다. 이 기도는 <사명을 따라 가치 있게 잘 죽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이하여 힘을 주셨고, 신전을 무너지게 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삼손도 함께 죽었습니다.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함으로, 놀라운 일을 행했던 삼손,

하나님의 영이 떠남으로, 블레셋 사람의 수치가 되었던 삼손,

또 다시 하나님의 영이 임함으로 사명을 감당함으로 죽은 삼손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낍니까?

<오늘 내가 2019년판 삼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성령 충만하면, 주님이 기뻐하는 일 하다가 /

시간이 조금 지나 은혜가 떨어지면, 세상 사람들처럼 살다가

또 성령 충만하면 주님의 일을 하다가 / 또 은혜가 떨어지면, 아무런 일도 능력도 행하지 못하는 오늘날의 삼손이 오늘 나 자신은 아닙니까?

<냉철하게 생각해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 <교회 오빠> 란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맛보기로 <메인 예고편 1분 30초(다음)>를 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이관희 ․ 오은주 부부가 암과 싸웠던 고통의 상황을 신앙의 가치관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미 2017년 12월 22일 ‘KBS 스페셜 앎’ 2부작으로 방영된 동명의 프로그램을 극장용으로 재촬영하고 편집한 것입니다.

 

보통 가족 가운데 한 사람만 암이 걸려도 온 집안에 걱정이 가득하고, 젊은 나이에 불치 판정을 받았다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신앙에 회의가 들 법도 한데,

<이관희 오은주 부부>는 그 예상을 깨트립니다.

 

남편 이관희 집사는 37세에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습니다.

이후 아들이 암에 걸렸다는 충격으로 이 집사님의 어머니는 우울증이 왔고 스스로 목을 매어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반년이 채 되지 않아 아내 오은희 집사마저도 림프종 4기 진단으로 함께 투병생활을 합니다.

 

영화를 만든 이호경감독은 자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이관희 집사를 <욥>과 비교하면서, 욥은 해피엔딩으로 마치지만 이관희 집사는 40세에 하나님께 부름 받으면서<신앙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그려줍니다.

 

어떻게 말기 암을, 죽음을 신앙으로 승화시키고 그 순간도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답은 하나 <성령 충만>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였기에,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 하려고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하고, 기도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2,000년 전에 성령님이 오셨다는 것도 중요한 것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살아가는 힘도, 내가 살아가야 할 목적도 <성령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없는 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찬수 목사님이 말씀한 것처럼 <우리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기대감을 갖고 태어난 인생

민족을 위해 쓰임 받도록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인생」인데

그것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성령님이 나에게 어떤 삶을 요구하시는지? 물어보시고, 성령 충만한 삶으로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목적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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