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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10월18일
사도행전 16:6-15 복음적인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

회사나 단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팔려고 어떤 날을 정해서 그것을 사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는 날>입니다.
3월 3일은 <삽겹살데이 : 친구들이랑 삽겹살을 구워 먹는 날>입니다.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입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 연인이나 친구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입니다.
그럼 11월 1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겠습니까? <한우 데이라고 합니다. : 2008년도에 만들어졌는데, 한우협회 등 관련단체들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정한 날로서, 한자로 소 우(牛)자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오고, 1은 최고를 뜻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년 365일 중에 이렇게 정한 날이 무려 53일이나 됩니다. 이것을 다 지키다보면 가정에 행복은커녕 가정 파탄에 이를 것입니다.

세상이 정한 이런 날은 우리의 주머니를 비게 만듭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정한 날은 그 반대입니다. 교회에서 정한 날을 우리가 바로 알고 바로 순종기만 하면 우리에게 복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에 있을 중요한 두 날이 있습니다.
10월 31일 무슨 날이지요? <사랑의 바자회>입니다.
지역을 위해서 섬기는 날입니다. 섬김을 주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11월 1일은 무슨 날입니까? 한우데이가 아니라, <총동원전도주일입니다.> 한 사람이 최소 한 사람씩 그리고 할 수 있으면 1+1 두 명 정도를 전도해 보자고 결단하고 준비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가을은 CBS “TV 교회탐방” 프로그램 녹화가 있어서 다른 해 보다 더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도 여러분에게 강하게 전도에 대한 말씀을 강조하지 못하였고, 그럴 시간도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1월 1일 총동원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을 통해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설교할 제목은 <복음적인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복음적인 전도자가 되려고 하면 꼭 필요한 몇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살펴보고자 하니 여러분에게 그 요소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있다면 그것을 활성화 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없으신 분이라면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복음적인 전도자에게 필요한 첫 번째는 <주님과 만난 확신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사도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금년 6월 출간된 진 에드워드 목사님이 쓴 <디도의 일기>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 대해서 세밀한 부분까지 잘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을 살피는 것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바울이 1,2,3차 전도여행, 그리고 로마로 가는 여행을 하게 된 동기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동기는 바로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바울에게 다메섹도상의 예수님과의 만남이 없었더라면, 그로 인해서 일어난 전도여행은 있을 리 만무합니다. 오히려 초대교회를 핍박한 악명 높은 자로 기록에 남아있을 뿐이었을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사도행전 9장에서 기록된 분명한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이전과 이후는 180도 다른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박해자에서 세상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능력 있는 전도자로서 전환이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확인하여야 할 사실이 나와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의 사건입니다. 신앙생활이 식을 만하면, 신앙생활이 나태내해 질 만하면 주님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해 보고 그 만남의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일본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사회사업가였던 <도모다까 사모지>는 한 때 사형수였습니다. 사형수였던 그가 예수님을 만난 곳은 북해도 탄광촌이었습니다. (북해도는 저의 아버지께서 징용으로 끌려간 곳인데 ..... 기억하기도 싫은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혹독한 환경의 북해도 탄광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일본 정부에서는 사형수들을 그곳에서 일하도록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일한만큼 사형집행을 연기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형수들이 북해도 탄광에서 일을 하는데, 사모지는 그곳에서도 악질로 통했다고 합니다.

이 사형수들에게도 토요일이면 면회를 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으나, 사모지 에게는 면회 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모지 에게 누가 면회를 왔다는 전갈을 받고 누가 찾아왔을까 의아해하면서 면회실로 들어갔을 때 백발의 노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노인은 굽은 허리 때문에 지팡이를 기대지 않고는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 노인은 사모지의 어머니였습니다.

사모지의 집은 북해도에서 3천리나 떨어져 있는 일본 최남단의 작은 섬이었습니다. 그곳엔 혈육이라곤 팔순 노령의 어머니 한 분 뿐이었습니다. 마땅한 교통편이 없는 시절이라 사모지 는 어머니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노모가 아들을 보기 위해 북해도 탄광까지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악질 사모지 는 자신을 찾아온 노모에게 ‘무엇 하러 이곳까지 찾아왔느냐’고 고함을 치며 늙은 어머니를 타박했습니다. 그런 무정한 아들에게 노모는 말없이 보따리 하나를 내 밀며 “그래 곧 돌아가마. 그러니 이것이나 받으렴.”하며 보따리를 주었습니다.

어머니와 해어지고 숙소로 돌아온 사모지가 보따리를 풀어보니 그 안에는 성경책이 들어있었습니다. 사모지 는 성경책을 보는 순간 “그 사이 어머니가 예수쟁이가 된 모양이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책을 던져버렸습니다. 얼마 이지 않아서 동료들은 성경책을 한 장씩 뜯어서 담배를 말아서 피우고 있었습니다. 성경책이 <담배 말이> 종이가 된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본 사모지 는 마음이 흔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가져다 준 책인데, 이런 식으로 버려서는 안 되지, 도대체 무슨 책이기에 어머니가 그 먼 곳에서 이곳까지 들고 온 거지? 한 번 읽어나 볼까?” 그때부터 사모지 는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성경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자석이라도 되는 것처럼 끌리듯 성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는 성경책을 품에 넣어 가지고 어디서든 틈만 나면 꺼내 읽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갱도에 들어가서 탄을 캐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동료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사모지 는 그 시간에 성경을 보고 싶어서 이야기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옮겨서 혼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기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사모지의 귀에 요란한 굉음이 들렸습니다. 직감적으로 갱도가 무너졌음을 느꼈습니다. 갱도가 무너진 곳은 다른 곳이 아닌 방금 전까지 자신과 함께 탄을 캐고 점심을 함께 먹었던 동료들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함께 일했던 37명의 동료들이 있었는데 그들 모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모지 는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을 살려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전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그 어려운 환경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는 사형수였지만 그의 삶이 변해서 결국 모범수로 출소하게 되었고, 평생 동안 청소년을 위한 사회사업에 헌신하면서 기독교인으로서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77세로 세상을 마칠 때까지 그는 중고등학교 6개와, 고아원 6개를 세웠으며, 일본교육자 대상, 사회사업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이전과 이후는 이렇게 180% 다른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전도자에게 필요한 첫 번째 것은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은 늘 <내가 어떻게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었던가?> 확인하시고 그 만남의 감격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복음적인 전도자에게 필요한 두 번째는 <성령의 지시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절에서 10절까지가 바울이 전도여행을 함에 있어서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행동한 내용입니다.
6절에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7절에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는지라”
지금 바울은 아시아에 계속 머물면서 선교하고 싶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아시아는 지금의 터키 지역을 말합니다. 만약 바울의 계획대로 전도여행이 이루어졌다면 우리나라는 복음이 빨리 전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울의 계획을 막으셨습니다. 바울은 아시아로, 그리고 나중에는 <비두니아>로 전도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의 영(성령)이 막았다는 것입니다.

성령 어떤 식으로 바울을 막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서울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의 경우에는 바울이 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았기에 건강으로 막았을 것이라고 책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건강이 좋지 못했습니다.
① 우선 눈이 나빴습니다. 아마 다메섹 도상에서 강한 빛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라 고 봅니다. 잘 보이지 않았고, 눈곱도 끼고 늘 눈이 좋지 않았습니다.
② 말라리아를 앓았습니다. 주기적으로 말라리아가 왔는데, 말라리아가 발병하면 열이 많이 나서 고생했다고 합니다.
③ 간질병입니다.
안질이 좋지 않고, 말라리아를 앓고 있었고, 간질병이 있었습니다. 평생토록 그는 병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질병을 <육신의 가시/ 혹은 사단의 사자>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울이 아시아로, 또 비두니아로 가고자 하면 몸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비누니아로 가고자 날짜를 정하고, 막상 떠나려는 그 날이 되면 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앓아서 눕게 됩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 또 가려고 하면 또 병이 발작을 합니다. 계속 이렇게 되었다고 상상을 해 보세요. 어디로 가려고 하면 이런 문제가 생기니 그때서야 바울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길을 하나님이 막으시는구나!>하면서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곽선희 목사님의 짐작입니다. 하여간 어떤 방식으로든 아시아로,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기만 하면 그 길을 예수님의 영, 성령님이 막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간 곳이 <드로아>입니다.
드로아는 유럽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거기에 도착했을 때 밤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환상은 시각적, 청각적, 지각을 통해 계시를 받는 것으로 꿈과는 전혀 다릅니다.> 환상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환상은 명확합니다. 흐릿한 것이 없어요. 성경에 보면 베드로도, 고넬료도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다고 말씀하는데 명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줄 때에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십니다.

바울이 본 환상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마게도냐 사람 한 사람이 바울에게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마게도냐로 와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기독교 역사에도 보면, 마치 바울이 본 환상에서 나온 마게도냐 사람처럼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서 도와달라고 부탁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수정이라는 사람입니다. 명성황후를 구해준 공로로 일본 농업 연구를 위해서 가게 된 그는 일본에서 성경을 접하게 되고 예수를 영접하게 됩니다. 예수를 영접한 후에 성경을 번역하게 되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를 통해서 미국으로 조선으로 선교사를 파송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파송되어 온 미국 선교사가 언더우드 아펜젤러와 같은 자인 것입니다.

바울은 아시아에 더 머물기 원했지만, 그 환상으로 자신의 뜻을 포기하고 낯선 땅 유럽으로 보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 현실에 안주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고난의 길, 모험의 길, 어려운 길로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는 예루살렘교회 교인들부터 시작해서 오늘 우리까지 그렇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때로 우리가 가진 안주심리를 가로막습니다. 그리하여 고난의 길, 모험의 길, 더 어려운 길로 가게 하십니다. 내가 원한 길과 반대로 인도하실때가 있습니다.
리빙스턴은 원래 중국으로 선교하러 가고자 했는데, 하나님은 그를 아프리카로 인도했습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는 남태평양에 있는 폴리네시아 섬에 가서 선교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은 그를 인도로 보내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교사든 전도자이든 성령님의 지시하심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나를 전도하라고 보내실 때, 성령님이 나에게 낙심 자에게 전화 한 통하라고 할 때 우리는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3. 복음적인 전도자에게 필요한 세 번째는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본문 11-15절 말씀을 보십시오. 드디어 바울이 유럽에 도착하게 되고, 유럽의 첫 성인 빌립보에서 전도한 내용이 나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 도착해서 첫 번째 맞는 안식일이 되었을 때에 기도할 곳을 찾아서 강 가로 갔습니다. 바울이 선교한 일반적인 방법은 어느 지역에든 도착하면 항상 그 지방에 있었던 회당을 찾아가서 전도하였습니다. 그것이 일반적이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는 유대인에게,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너희들이 기다리는 메시아가 바로 예수시다>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에는 회당이 없어서, 당시 일반적으로 경건한 사람이 기도했던 자리인 강 가로 간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바울의 주일 성수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주일이 되면 우리는 내 생활의 처소에서 예배의 자리로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로 말하면 예배당이 되겠지요. 그런데 만약 외국에 갔는데 그 근처에 교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럴 때는 그 지역에서 가장 예배하기 좋은 자리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곳이 조용한 나무 숲 속일 수도 있을 것이고, 조용한 강 가 일 수 도 있습니다.
하여간 예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따로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에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강가 그 자리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루디아 라는 여성 사업가가 마음 문을 열었고, 복음을 영접한 것입니다.

그 결과를 1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유럽으로 온 바울이 빌립보에서 복을 전했더니 첫 번째 믿은 자가 <루디아가 되었고, 그로 통해서 온 가정이 세례를 받았고, 바울은 루디아의 가정에서 머물고 숙식을 해결하면서 그 집이 유럽의 첫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결실이 일어난 것입니다.

지금 사단은 한국교회와 우리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 심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을 만나도 부정적인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로님들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 성도님들의 경우에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입니다. “교회성장이 멈추진 시대입니다. 현상유지만 해도 목회를 잘 하는 것입니다. 전도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전도가 안 됩니까? 교회가 부흥이 멈췄습니까?
우리교회를 보세요. 지난 주일까지 77명이 등록했습니다. 물론 한 번 오신다고 다 오시는 것은 아니지만, 예년보다 더 많이 등록했습니다. 교회성장 안됩니까? 100 조금 넘게 출석하던 교인이 300명 가까이 출석합니다.
교회부흥, 전도는 주님의 뜻에 우리가 순종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면, 구원받는 자를 우리교회와 여러분에게 보내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11월 1일은 한우데이가 아닙니다. 총동원전도주일입니다.
이제 복음적인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 3가지 (주님과 만난 확신 / 성령의 지시 /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해서)를 실천해서 우리로 통해 놀라운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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