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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tafongX3E0I
본문 안디옥교회 임직식(행 13장 1-3)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7-11-26

사도행전 13:1-3 안디옥교회 임직식

 

오늘은 11월 26일입니다. 주일로 말하면 11월 네 번째 주일입니다.

특별히 금년은 53번의 주일이 있는데, 53번의 주일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주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요? 우리가 4월 달 부터 준비한 <원로장로추대, 은퇴 및 임직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해당하시는 29분은 물론이요, 모든 성도들이나 오후 시간에 오실 가족이나 친척들에게도 귀한 날입니다. 목회하는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주일입니다.

 

이 귀한 주일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별한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니라 매 주일마다 강해하는 순서대로 사도행전 13장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오늘 말씀은 오늘 임직식이 있는 우리교회에게 가장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귀한 말씀을 통해 29명의 해당자는 물론이요, 모든 성도님들에게 은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을 여는 열쇠(key)구절은 사도행전 1:8 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 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을 받아 능력 있게 되면, 그들로 통해 예루살렘에 복음이 전해지고, 유대 땅과 사마리아, 그리고 멀지 않아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진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이 말씀대로 우리는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사도행전을 3단계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3단계>

1단계 : 1장부터–7장까지로, 예루살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자들이 어떻게 성령 받게 되었고, 어떻게 예루살렘교회가 부흥하고 성 장하고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2단계 : 8장부터–12장까지로, 유대와 사마리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서 예루살렘 교회에 대대적인 박해가 가해지자 평신 도 지도자들과, 제자들로 통해 복음이 유대 땅과 사마리아에 전파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3단계 : 13장부터 - 28장까지로, 땅 끝가지 선교하는 내용입니다.

복음이 드디어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을 넘어서, 민족과 국가와 인종과 모든 문화의 벽을 넘어 불가능한 일들 속에서 복음을 일으키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오늘 말씀부터 시작해서 그 유명한 바울의 1차 선교여행, 2 차 선교여행, 3차 선교여행, 그리고 로마로 가는 선교여행이 나옵니다. 앞으로 우리가 깊이 생각할 것이지만 스릴 넘치는 선교여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사도행전을 1-7장, 8-12장, 13-28장으로 단계별로 나눠서 보시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 <사도행전의 주역>을 말씀드리면

1장-12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와 베드로가 주역으로 등장합니다.

13장-28장까지는, 안디옥교회와 바울이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하나를 더 볼 수 있어야 할 것은

<사도행전은 = 성령행전>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움직이는 주체가 누구냐? 성령하나님이시다.

선교를 하게 하시는 분이 누구냐? 성령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사람을 움직이게 하시는 분이 누구냐? 성령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여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동안 생각한 말씀을 보십시오.

예루살렘교회의 출발은 오순절 성령하나님의 임재에서 시작됩니다.

성령하나님이 120의 마가다락방에서 성령받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그들에게 임하심으로 예루살렘교회는 시작되었고, 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령 받은 베드로를 통해서 예루살렘이 변화되었습니다.

성령 받은 빌립을 통해서 사마리아가 변화되었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성령 받은 자로 인해 안디옥교회가 개척되었고, 성령 받은 바나바와 사울을 통해서 안디옥교회는 부흥되었고, 안디옥 시민들의 입에서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붙여졌습니다.

 

그러니 12장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분명하게 정의해야 할 것 세 가지입니다.

첫째,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선교하게 하는 주체는 <성령 하나님이다>

둘째, 성령 하나님은 지상의 교회를 통해서 일하신다.

셋째, 지상에 있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교 회 공동체> 즉 성도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이 관점으로 보시면

안디옥교회를 움직이는 주체는 <성령하나님>이지요. - 2절 “성령이 이르시되”

성령하나님은 안디옥교회를 통해서 일하시는데, 영적인 지도자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우리교회까지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임직 받는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문을 조금 집중해서 생각해 보십시다. 1절을 보시겠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1절을 시작하는 말 보세요 “안디옥 교회에”

안디옥교회는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대로 예루살렘의 대대적인 핍박으로 누군가가 전도해서 생겼다고 말씀드렸고, 그 교회를 위해서 예루살렘교회는 사도들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평신도였던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이방지역이기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지만 바나바가 안디옥에 와서 사역하는 가운데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바나바는 다소에 있던 사울을 불러서 1년 동안 동역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 무렵 예루살렘교회가 기근을 힘들어하자, 안디옥교회는 구제헌금을 해서 바나바와 사울이 헌금을 들고 예루살렘에 가서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이 행 12:25 에 나옵니다.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그렇게 아름다운 안디옥교회의 지도자를 1절에 소개합니다. 그 지도자를 “선지자들과 교사들이”라고 합니다.

‘선지자’라고 하면 <프로페테스> = <예언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받아서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은 이때 성도들은 구약성경은 가지고 있었지만 신약성경은 기록되지 않았을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때는 성령님이 강권적으로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셨고, 전하게 하셨고,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신구약성경 66권이 완성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가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네게 어젯밤에 주셨다.>하며 성경에도 없는 소리를 하면 100% 의심해야 합니다. 지금은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말씀하는 종이라야 진짜입니다.

 

‘교사’는 =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이 알고 있는 구약성경의 맥락에 따라 설명을 하는 사람>를 말합니다. 아마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에 대하여 예언된 말씀을 설명하였을 것입니다. <교사의 역사를 말합니다.>

 

이런 <선지자 교사>의 영적인 지도자 다섯 명을 이어 소개합니다.

① 바나바 – 설명이 더 필요 없는 사람이지요. 귀족출신으로 예루살렘교회를 위해서 땅을 팔아 기증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11:24에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② 시므온 - “니게르(라틴식)라 하는 시므온(유대식)

‘니게르’라는 말은 라틴어 <검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시므온이 아프리카 태생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③ 루기오 - “구레네 사람 루기오

구레네 지방에서 온 루기오라는 말로, 로마식 표기로는 <루치오스>입니다. 로마 문화권에서 온, 즉 로마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④ 마나엔 -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

마나엔의 어머니가 헤롯에게 젖을 먹인 유모였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마나안과 세례요한의 목을 벤 <헤롯 안티파스>왕과는 뭔가 연관이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지요. 권력을 조금 가진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⑤ 사울 – 당대 최고의 지성이고, 예수를 박해한 사람으로 다메섹 도상에서 부 활의 예수님을 만난 인물입니다.

 

이렇게 안디옥교회 영적인 지도자 다섯 명은 <출신지역도, 배경도, 학력도, 피부색도, 경제력도, 권력의 힘도 모두 달랐습니다.> 어떤 성경학자는 <저자인 누가가 안디옥교회에서 중요한 순서대로 이름을 썼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성경학자들은 <연장자부터 나이순으로 기록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주장을 하더라도 인리가 있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예수 안에 하나가 되어> 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교회도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학력, 재산, 출신지역, 연령>에 구애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서 누구든 충성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치,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영상자료)이 각기 다르지만 그 색이 어우러져지면 아름다운 무지개(영상자료)를 만들어내듯, 우리의 다름이 성령 안에서 녹아져서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절을 보십시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여기에서 먼저 볼 것은 전반부의 말씀입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주를 섬겨>에서 ‘섬겨’라는 말은 헬라어로 “레이투르”라고 하는데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봉사>라는 의미와, 또 하나는 <예배>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주를 섬겨>라는 말은 주님을 예배했는데, 예배를 대충 대충한 것이 아니라 <금식하면서> 예배할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첫 번째 해야 할 것은 예배입니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함입니다. 성도가 존재하는 이유도? 직분 자가 존재하는 이유도? 목사가 존재하는 이유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 예배도 대충 때우는 예배가 아니라 집중해서 하는 예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리고 임직자 여러분, 저를 포함하여 교역자여러분!

예배에 목숨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참된 예배 자에게 신령한 은혜와 복을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안디옥교회와 지도자들이 예배에 최선을 다했더니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절 하반 절에 “...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성령님이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는 것입니다.

저는 2절 말씀을 보면서, 이사야서 6장의 말씀이 연상되었습니다.

이사야 6장 1절에 보면,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때 천사들의 찬양소리를 듣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3절)

천사찬양대의 찬양소리를 들으며 이사야는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그는 상대적으로 거룩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면서 애통해하는 회개를 쏟아 놓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5절)

 

이사야가 회개하며 자신의 가슴을 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8절) (이 악한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갈 자 누구인고?) 그때 이사야가 벌떡 일어나서 하나님께 응답합니다. 무엇이라고 응답합니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8절)

 

이렇게 이사야는 예배 중에 하나님을 만났고, 예배 중에 선지자의 소명을 받아 사역했습니다. 저는 이런 역사가 우리교회에도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예배 중에 병이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중에 평소 여러분이 가진 고민들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중에 목회자와 선교사로 부름받기를 바랍니다.

 

본문을 보면 안디옥교회 지도자들도 예배 중에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여기에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했는데, “따로 세우라”는 말은

“그 사람을 너 한 테서 분리해 내게로 이양하라”

“그 사람을 떼어서 나에게 달라”는 말입니다.

그동안 안디옥교회의 부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나바와 사울이 이제는 <안디옥교회에 목회를 할 수 없다.> 이제 내가 <선교사로 파송해야 하겠으니>, 너희들에게 분리하고 떼어서 하나님에게 달라는 것입니다.

 

쉽지 않는 말입니다. 여러분! <바나바와 사울>이 누구입니까? 안디옥교회 목회자들입니다. 사실 안디옥교회 선지자와 교사 다섯 명을 소개하고 있지만, 중요한 인물은 <바나바와 사울> 두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른 사람도 아닌 그 두 사람을 선교사로 쓰기 위해서 내어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교훈 받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항상 첫 번째 것, 최고의 것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최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성부 하나님께서 유일한 아들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예수님을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최고의 것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제사를 드릴 때에도 <흠과 티가 없는 첫 번째 것>을 요구했습니다.

신약시대인 지금도 <온전한 십일조>를 원하고 있고, 같은 헌금이라도 <깨끗한 새 돈>으로 드리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렇기에 교회에 어떤 물건을 드릴 때에도, 집에서 못 쓰는 것으로 드리려고 하지 마세요. 자신의 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커져 우리의 몸을 주님께 드릴 때에도 “나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금기(청년기)”를 드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비록 나이가 들어서 하나님께 선택받으셨다면 지금 현재가 최고의 시기가 되도록 힘써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 3절로 가 보십시다.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3절에서 우리는 신앙의 중요한 덕목인 <순종>을 봅니다.

바나바와 사울을 달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안디옥교회는 군소리 없이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송하기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안수해서 선교사로 보냅니다.

 

3절에서 우리는 <나에게도 이런 순종의 삶이 있는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님이 말씀하시면 ‘나는 즉각 순종하는가?’

성령님이 목회자의 설교로 통해서 말씀하시면 ‘나는 순종하는가?’

때로 목회자가 교회를 위하여 나에게 어떤 부탁을 하면 ‘나는 순종하는가?’

여러분, 성숙한 성도와 성숙한 교회에는 <순종이 있습니다.> 반대로 성숙하지 못한 성도와 성숙하지 못한 교회에는 <순종이 없습니다.> 바라기는 저를 포함해서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교회 앞에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안디옥교회에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보내는 임직식을 통해 세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성령님께서 교회 앞에서 일하시고 있다

둘째, 성령님께서는 준비된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고 있다.

셋째, 성령님께 순종한 주의 종들을 통해서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기 시작되었다.

 

저는 우리교회가 안디옥교회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교회 앞에서 일하시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교회 모든 성도와 오늘 임직 받을 자들을 통해서 일하심을 믿기 를 바랍니다.

성령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임직 받는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놀랍게 확장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주님께서 귀하게 쓰임 받는 안디옥교회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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