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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UA2-o_23pZU
본문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창12:3, 마 9:35)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8-01-07

창세기 12:3, 마 9:35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공생애 동안 교회를 세운 적도 없고, 계획적으로 어떤 선택된 자들의 공동체를 소집하여 제도나 조직을 결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부르신 것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열두 지파, 즉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새롭게 한다는 상징이었을 뿐입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를 세우려 하기보다, 하나님 나라를 실현을 위해서 일했을 뿐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 실현의 정점이 십자가 사건과 부활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은 예수님을 기억하며 모였고, 이렇게 교회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냐? 질문한다면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교회는 조직이나 제도나 건물이 아니라,

예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교회는 조직이 아닙니다. 제도도 아닙니다. 보이는 건물도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 정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가 온전한 교회, 내가 정동교회라면 내가 모인 곳에서 예수님의 생애, 죽음,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둘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세운 것은 아니지만,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는 고백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를 다시 말하면 <교회는 예수 때문에 생겼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교회가 생겼다면, 교회의 생명은 예수님의 인격을 얼마나 닮았는가 하는 것이 공동체의 완성과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교회란? 1년 예산이 얼마이고? 성도가 얼마나나 모이는가? 하는 것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얼마나 닮았느냐? 목사가 예수님을 얼마나 닮았는가? 중직자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닮았는가? 성도가 예수님을 얼마나 닮았는가? 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본질을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의 말씀을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사도행전을 보면 처음 교회의 모습에는 이 두 가지를 명확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었고, 모일 때마다 이를 기억하였습니다.

- 또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예수님의 인격을 닮았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대한 평가를 사도행전 2:47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읍니다.”(새번역)

안디옥교회에 대한 평가를 사도행전 11:26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습니다.”(새번역)

이렇게 처음 교회에 대한 평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샀고, 그들의 입술에서 저 사람들이야말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서기 100년경의 성도들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서기 125년 기독교 철학자인 아리스티데스(Aristides)는 당시 교인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친절하고 겸손하게 삽니다. 그들에게는 거짓됨이 전혀 없습니다. ...

그들은 과부들을 업신여기지 않으며 고아들을 박대하지 않습니다.

가진 자들은 갖지 못한 자들에게 풍성하게 나누어줍니다. 객들을 보면 그들을

자기 집에 거하게 하며 마치 그가 자신의 형제인 것처럼 그와 함께 즐깁니다. ...

 

그리고 가난한 자가 죽었다면 자신의 능력껏 장례를 치러주었습니다. 또 그들 중의 누군가가 메시아의 이름을 위해 투옥되거나 압제받고 있음을 알았을 때 그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마련해 주었으며 만일 그가 석방될 수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구출해 내었습니다. 그들 중에 누군가가 가난하고 궁핍한데도 도울 여력이 없으면 그들을 돕기 위한 금식기도회를 2-3일간 했습니다.”

 

초대교부 중의 한 명인 터툴리아누스(Tertullian, 약 160년~약 220년)도 그의 책 『변증』에서 처음 신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썼습니다. 그가 서기 160년 태어났으니 그 시대의 성도들 생각하면서 들어보세요.

 

“각자가 한 달에 한 번씩 약간의 돈이나 그 밖의 것을 가져온다. 아무도 강요받지 않는다. 자발적인 헌금이다. 성의껏 내는 신탁기금이라 할 수 있다.

그 돈은 .... 빈민들을 먹이고 그들이 죽으면 장사를 치르는데 쓰이며, 재산과 부모가 없는 소년 소녀들을 위해서와 나이든 노예들과 파선한 선원들을 위해서 쓰인다. ...

이 같은 사랑의 행위는 어떤 사람의 눈에는 우리를 알아보는 표가 되고 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저들은 얼마나 서로 사랑하는가!’ ... 그래서 우리는 마음과 혼이 하나가 되며 주저 않고 가진 바를 서로 나눈다. 우리에게는 아내만을 빼놓고는 모든 것이 공동이다.” 『변증』39. 1. 5. 7.

 

어떻습니까? 사도행전의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서기 160년 성도들도 그대로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아름다웠고, 교회 공동체에 속한 성도들은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당연히 세상 사람들도 그리스도인을 칭찬했고, 교회 공동체에 속하고 싶어 부러워했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오늘 교회의 모습은 어떨까요?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은 세상으로부터 칭찬을 받기 보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한 대학 교수(홍성태 상지대교수)는 한국 기독교의 문제를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사실 한국의 기독교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시커먼 밤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시뻘건 십자가의 반문화적 행태, 좋은 말씀을 전하러 왔다며 남의 집 문을 멋대로 두드리는 외판원적 행태, 거리와 전철에서 멀쩡한 사람들을 죄인이나 바보 취급하는 비정상적 행태, 수천억 원의 돈을 들여서 거대한 교회를 짓는 경쟁에 골몰하는 개발꾼적 행태, 수많은 신도들의 공유재인 교회를 멋대로 자식에게 세습하는 반민주적 행태,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파괴하려 드는 비종교적 행태, 이권과 권력을 위해 정치꾼보다 더 강력히 정치적 활동에 몰두하는 세속적 행태 등은 그 중요한 예일 것이다.”

- 홍성태, “스스로 ‘신’이 되려는 ‘장로’대통령” 《프레시안》, 2010.

오늘의 교회 모습은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교회, 기독교 변증 가들이 본 초기교회와는 변질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의 교회는 주님 보실 때 <괴물>같이 변화된 모습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그 괴물과 같은 모습이 저의 모습이고, 여러분의 모습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교단에서는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서 “다시 거룩한 교회로”라는 주제로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도 “다시 거룩한 교회로” 회복하기 위해서

95개 논제를 수요성령기도회 때 공부했고, 10월 한 달 동안은 종교개혁특강의 달을 준비해서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주님 보시기에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되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몇 달의 공부, 몇 번의 특강으로 완성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년 특새 시간에 믿음의 선배가 남긴 두 말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그나티우스는 “지상의 생명이 거의 끝마치게 되고, 포도나무 가지에 달린 열매가 커지고 익어질 때가지는 참 제자도란 시작되지를 못한다.”(순교를 당하면서)

웨스트콧은 “참 그리스도인은 결코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된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교회가 <예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교회는, 주님이 원하셨던 교회, 초기 성도들이 만들어 갔던 교회의 모습을 이루려고 노력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괴물과 같은 교회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모습이 주님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는 일에 금년 한 해도 계속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다시 거룩한 교회로” 회복에 중점을 둔 교단은,

금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표어를 정했습니다. 이제 교회가 예루살렘교회처럼, 안디옥 교회처럼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주님의 향기를 들어내는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표어를 뒷받침하는 성경 구절로 3곳을 정했습니다.

요한복음 3:16-17, 창세기 12:3, 마태복음 9:35 입니다. 한 번 보시면서 같이 읽어보십시다.

 

요한복음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에는 <그리스도의 사명>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 말씀에는 아브라함의 사명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아브라함이 세상에서는 복덩이와 같은 존재가 되어서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복과 저주가 세상에 전파된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 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이 말씀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핵심사역 3가지를 소개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하시면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Teaching),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Preaching),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며(Healing), 세상(도시와 마을)을 섬겼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 구절의 말씀을 오늘 우리들의 문제로 가져와 보십시다.

금년 교단과 우리교회 표어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에서 우리가 힘써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첫째, 성도 개인적으로는 “거룩한 교회”의 모습을 갖추도록 힘써야 합니다.

성도는 늘 예수님의 생애, 죽음, 부활을 늘 기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심에 <예수님의 생애, 죽음, 부활>이 위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향내가 나는지? 확인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교회적으로 노력할 부분

1) “전교인 성경 읽기”

우리교회 등록된 성도의 수가 약 500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500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문제는 500독을 달성하기 위한 성경읽기가 아니라, 그동안 무관심했던 성경을 들고 읽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사제들의 전유물이었던 성경을 일반성도들에게 주었는데, 그렇게 귀하게 주어진 성경말씀을 ... 우리의 눈으로 보고, 입술로 소리 내어 읽고, 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성경읽기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성도 개인이 한 주간 읽는 분량을 보고해 주시면, 게시판에 게시하고, 구역별로도 경쟁하고, 전체 교회가 몇 독을 읽었는지 볼 수 있도록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노력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것으로 회복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역동적인 예배”

주일 1, 2부 예배는 금년에도 사도행전을 계속 강해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 순서를 몇 가지 바꾸었습니다. 헌금순서, 교회 소식 순서를 성경봉독 전으로 바꾸었습니다. 설교를 한 후에 찬송 한 곡 부르고 축도로 마침으로 더욱 말씀이 살아 움직이도록 할 것입니다.

찬양예배는 헌신예배, 주관예배 그리고 1년에 두 차례는 떼제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지난해 한 번 드려보았듯이,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특별한 예배가 될 것입니다.

수요예배 때는 성도님들이 약하다 싶은 교리를 쉽게 강의하려고 하고, 이 시간에 아이들은 쉐마성경읽기 학교를 개설해서 어린이들도 성경 1독을 목표로 성경을 읽으려고 합니다.

3) “신구약 성경 일독학교” 개최

3월에는 9월에는 신, 구약 성경일독학교를 개최해서 성경의 눈을 뜨고자 하는 분들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전후반기 20명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니 미리 준비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4) “인문학콘서트” 연 3회 실시

지금까지 9번에 걸쳐서 인문학과 신앙간증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만

금년에도 3회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12월에는 한국교회를 앞에서 깨우고 계시는 <김동호목사님>을 초빙해 놓았고, 4월에는 평양과기대 총장으로 사역하시는 <김진경총장님>이 오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인문학콘서트에 오시는 강사진은 모시기 힘든 강사님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도님들이 신앙에 도움이 되고, 대구 지역의 성도들을 섬기려고 하는 것이기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셋째,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사역

1) 수성못역과 연계한 사역

이미 대강절 기간에 우리교회에서 수성못 역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습니다만, 매년 성탄트리를 설치할 것이고, 그리고 수성못 역을 가꾸는 화분이나 예쁜 꽃도 우리교회의 이름으로 갖다 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올 때를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승객들을 위해서 <양심우산>을 준비하는 것도 우리교회서 할 예정입니다.

 

2) 해외 성전건축 사역

지난해까지 28개 예배당을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등이 지어지고 있는 예배당이 7개입니다. 이 사역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사역이라고 믿기에 계속 진행할 것이고, 저도 힘들지만 헌당할 때마다 제가 직접 가보고, 그 감격을 여러분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우리교회의 이런 모습을 보고 제 신학교 동기 목사님이 섬기는 교회에서도 2개 예배당을 건축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인도네시아 선교사님께 연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3) 농촌 미자립 교회 건축 및 도색봉사

지금까지 청송 주왕산교회 화장실 건축을 비롯하여 안동 4교회,(하아곡, 성로원, 두산, 화회) 상주 1개처 등 총 6개 교회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사역 역시 너무나 귀한 사역입니다. 형편이 되는 대로 계속할 것입니다.

 

4)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

종려주일 찬양 예배시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우리의 남은 몸을 기증해서 새 생명을 살리는 것인데, 한 번 실시해 보려고 합니다.

 

5) 남선교회 간증집회

남선교회 회원 중에 믿음의 삶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줄 분을 초청해서 남선교회 주일에 간증집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남선교회 회원이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6) 연 2회 전교인 노방전도

청년부가 건의한 안건으로, 연 2회 총동원인도주일을 앞 준 주일에 지역에 나가 아름다운 복을 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것이 있지만, 지난주에 드린 <우리교회 중점사역>을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짓습니다. 성도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정동교회>입니다.

우리 존재 목적은

언제 어니서나 예수님의 생애, 죽음, 부활을 늘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향내를 발하는 것입니다.

이 사역에 함께 동참하셔서 금년 한 해도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교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금년 표어처럼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온전히 들어가 지역 주민에게 인정받는 교회로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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