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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ueaH8EgaubY
본문 전도여행의 꽃을 피운 고린도(행 18:1-11)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8-04-29

사도행전 18:1-11 전도여행의 꽃을 피운 고린도

 

오늘은 전교인연합예배로 드리지만 말씀은 사도행전의 말씀을 계속이어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사도행전 강해 시간에는 <철학과 우상의 도시에서 변론하다.>란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아덴은 <정치와 철학과, 예술의 중심지이며 발상지였고, 우상의 도시였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지식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에서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아덴의 선교를 성공이냐? 실패냐? 따진다고 했습니다.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 몇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었기에 성공이다.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 세 가지 이유를 들어서 실패라고 합니다.

① 아덴에서는 박해가 없었다.

②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이 영적인 침체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③ 변론을 통한 전도를 실패라고 생각했기에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 목사에게 변론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덴에서 전도가 성공이었냐? 실패였냐? 하는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겼습니다.

 

오늘은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꽃을 피운 <고린도>에서 이야기를 생각해 보십시다. 여러분은 고린도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 있습니까?

저는 고린도 생각하면 <음란의 도시>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제가 2,005년도 이집트부터 로마까지 5개국을 성지순례를 하면서 고린도에 가보았습니다. 고린도에는 많은 신전이 있었던 유적지들이 지금도 남아 있고, 고린도 박물관에 가면 그때 사용한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어느 박물관이든 제대로 보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들기에 대충 보면서 넘어갑니다. 저도 고린도박물관에 가서 대충 한 작품 한 작품을 보고 있는데, 가이드 하시는 분이 와서 목사님이 꼭 보셔야 할 것이 있다고 하면서 일부로 저를 안내해서 보게 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근 모양의 술잔>이었습니다. 고린도의 음란함을 한 마디로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그 <술 병>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고린도가 <음란한 도시>이었습니다. 그리고 추가한다면 <상업과 무역의 도시>입니다.

 

그곳에 바울이 도착한 것입니다. 고린도에 도착 했을 때 바울의 마음 상태를

고린도전서에 보면 이렇게 소개합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서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을 묵상하는데,

구약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이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 고린도는 골리앗과 같이 무시무시한 곳이었습니다. 반면 고린도를 복음화 하겠다고 도착한 바울은 어린 소년 다윗 같아 보였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고린도 선교는 아덴과 마찬가지로 힘들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고린도는 2차전도 여행을 한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전도의 꽃을 피웠습니다.>

11절 말씀에 있는 대로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그동안 살핀 1, 2차 선교여행지 가운데 가장 오래 머물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이유는 바울의 마음 때문입니다.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서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여러분, 구약성경부터 지금 살펴보고 있는 사도행전의 말씀까지

하나님이 언제 역사하셨는지? 누구를 통해서 역사하셨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부들부들 떠는 자>로 통해서 일하셨습니다.

호렙산에서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면서도 <부들부들 떨고, 말을 잘 못한다고 했던>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0세에 부름 받을 때 “나는 아이라 말할 줄 모릅니다.”라고 했던 예레미야 선지자로 통해서 강력한 심판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성령 받지 않고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줄 알고 열흘이나 마가의 다락방에서 합심해서 기도했던 120명의 성도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성경의 역사를 안다면, 우리가 늘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머리를 들지 않는 것입니다.>

- 내가 조금 배웠다고 지식의 머리를 들지 말아야 합니다.

- 재가 조금 가졌다고 경제력의 머리를 들지 말아야 합니다.

- 내가 조금 경험했다고 경험의 머리를 들지 말아야 합니다.

- 내가 성경을 조금 보았다고 머리를 들지 말아야 합니다.

- 내가 신앙의 경력을 가졌다고, 직분을 받았다고 머리를 들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겸손한 자, 낮아진 자>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그렇기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를 들고 살았던 자신을 돌아보면서 겸손해지시고, 낮아지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의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철저한 낮아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낮아진 바울에게 세 가지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선물은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입니다.>

2-3절을 함께 읽어보십시다.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특징을 몇 가지 간략하게 소개하면

① 아굴라(남편, 유대인), 브리스길라(브리스가)(아내, 로마인)

② 성경에서 가장 이상적인 부부

(부부 이름 성경에 6회 나오는데, 남편 먼저 2회, 아내 먼저 4회 나옴)

③ 믿음이 좋고, 말씀을 잘 알고, 헌신 할 줄 아는 부부

④ 일생동안 바울과 교제가 끊어지지 않는 부부

 

이 부부가 결혼해서 로마에서 살고 있었는데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 황제가 서기 49-50년경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을 합니다. 당시 로마에는 2만 여명의 유대인이 살았는데 그들 모두가 로마에서 추방이 된 것입니다. 이때 <아굴라 브리스길라>부부도 추방이 되었고 고린도에 와서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부가 바울을 만나 예수님을 믿었다는 기록이 없는 것으로 봐서 로마에서 있었을 때 이미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바울이 고린도로 올 것을 대비해서 이미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고린도에 보내 준비시켰던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타이밍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절망가운데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에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겠습니까?

로마서 16장에 보면 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하여 편지하면서 이 부부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3절) 이 말씀에서 눈에 띄는 말씀은 <나의 동역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이 예수님께 부르심을 받아 일하면서 평신도를 일컬어서 <나의 동역자>라고 한 것은 보통 표현이 아닙니다. 이 부부를 향한 특별한 표현입니다.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4절)

이 부부는 바울과 바울의 복음 사역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 놓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바울이 인사치례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진짜 이 부부는 고린도에서도 바울을 위해서 자신의 집을 제공했고, 1년 6개월 동안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후원했습니다. 나중에 바울이 에베소로 갈 계획을 하자 이 가정이 먼저 에베소로 이사 가서 바울의 사역을 준비합니다. 후에 바울이 로마로 갈 계획이 있는 줄 알고, 자신들을 쫓아낸 글라우디오 황제가 사망하자, 로마로 가서 바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제적으로 바울과 바울의 사역을 위해서 <목>까지도 내 놓았던 것입니다.

 

저는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부부를 생각하면서 가졌던 <동역자의식, 목회자의 사역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줄 수 있는> 그런 평신도가 오늘 한국교회 안에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 목회사역을 돌아보면서 “내가 과연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성도를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 질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서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고 후원해 주시려는 분들이 여러분 있었고, 지금도 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특별히 항존직 여러분?

여러분은 목회자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계십니까?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목회자를 도와 사역하라고 세움 받은 항존직이> 목회자를 돕기는커녕 목회를 방해하고, 목회자를 아프게 하고, 심지어는 목회자를 교회에서 쫓아내는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초대교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의 신앙정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과 복음을 증거 하는 주의 종과는 자신의 모든 것은 물론, 심지어는 자신의 생명까지 나누겠다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 모든 항존직 부부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부부 같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항존직 가정이 있기에 늘 힘차게 목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선물은, 실라와 디모데였습니다.

5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생각한 전도여행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최근에 생각한 내용이 아덴 선교였고, 그 전이 베뢰아 선교였습니다.

베뢰아 선교를 할 때 선교가 잘 되자 데살로니가에서 원정 박해단이 베뢰아에 왔습니다. 그때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남겨두고 혼자서 안내원을 따라 배를 타고 아덴으로 왔습니다. 아덴에 온 바울은 자신을 안내한 사람 편에 실라와 디모데를 아덴으로 오도록 했고, 아덴에서 그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는 실라와 디모데에게 사명을 하나씩 맡겨 그동안 전도했던 지역으로 보내고, 후에 고린도에서 만나자고 약속합니다.

디모데에게는 – 데살로니가교회 형편이 어떤지 알아보게 했습니다.

실라에게는 – 헌금 모금을 위해서 빌립보교회로 보냅니다.

 

오늘 본문에서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5절) 라는 말은 바울이 맡긴 일을 하고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 데살로니가에서 힘들게 복음의 씨를 뿌렸는데, 그 복음의 씨가 무럭무럭 자라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바울이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소식을 듣고 데살로니가전서를 써서 보냈습니다.

그 중 사도바울의 마음이 잘 나타난 한 부분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살전 3:7-9)

 

여러분! 목회자의 가장 큰 기쁨은 <예수를 모르는 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고 말씀 안에서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설교를 하면서 이런 분들이 우리교회에 많은데 이들만 봐도 힘이 됩니다. 바울도 그러했습니다.

 

실라는 – 빌립보교회에 가서 바울을 위해 선교헌금을 가지고 왔습니다.

빌립보교회는 일회성 헌금을 한 것이 아니라 바울의 사역을 위해서 끊임없이 선교헌금을 했습니다.

우리는 바울이 평생 자비량으로 선교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이 생계가 어려울 때는 일을 하면서 선교했지만, 교회로 통해서 선교헌금이 들어올 때는 전적으로 전도에만 집중했습니다. 고린도에서 선교도 그렇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고, 실라가 빌립보교회로 통해 선교헌금을 가져 온 다음에는 장막 만드는 일을 하지 않고 오직 복음전파에만 힘을 썼습니다.

 

그러니 <실라와 디모데>는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들 때문에 바울은 힘차게 사역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그렇습니다. 목사가 힘차게 목회를 하려고 하면 이 두 가지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새 가족이 많이 오고, 새 가족이 말씀 안에서 자라는 모습이 모여야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돈을 벌어야 하나? 하나의 직장을 더 가져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경제적으로도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에만 올인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힘차게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선물은, 예수님 자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역으로 인해서 힘들고 지쳐있는 바울, 두려워서 떨고 있는 바울에게 밤중에 환상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9-10절을 보십시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이 선교 여행을 할 때 예수님께서 환상 가운데 타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우리 생각 같으면 바울 같은 사람에게는 매일 매일 예수님이 나타나셨을 것 같은데 성경을 읽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세 번 정도 나옵니다.

 

ⓛ 고린도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을 때 – 본문 9-10절

② 예루살렘에서 잡혀 있을 때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 23:11)

 

③ 유라굴로라는 풍랑을 만나 망망대해애서 2주 동안 해맬 때

“내가 속한 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행 27:23-24)

 

바울의 사역을 놓고 보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이 환상가운데 나타나셨고,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세 번씩이나 위로해주었습니다. 이 위로를 받은 바울은 절망의 환경에서 다시 일어나 힘차게 사역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님들 중에 혹시 지금이 가장 힘들고 절망적인 분이 계십니까?

나는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예수님은 전혀 나타나시지 않아서 더 힘든 분은 없으십니까?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성경에는 <낙심과 절망 중에 빠진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히 들어있습니다.>

혹여 지금 절망 가운데 있는 성도가 있다면 이 시간 몇 구절의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이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말씀만 가지고 있고 온전히 믿을 때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미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늘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골리앗과 같은 곳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 실라와 디모데 + 예수님 자신> 이 선물을 받고 바울은 복음의 물맷돌을 다시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윗처럼 복음을 고린도를 향해 날렸습니다. 결과는 바울의 승리, 복음의 승리였습니다.

다른 어떤 지역에서보다 전도의 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고린도에서 선교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한 번 더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 말씀에서 우리도 가만히 생각나면 하나님이 이런 선물을 주셨다는 것을 아시고, 절망의 환경에도 낙심하지 말고, 바울처럼 믿음으로 우뚝 서 이겨나갈 수 있는 정동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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