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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8월 16일
시편 126:1-6 은혜를 기억하고, 은혜를 사모하라

제가 어떤 노래 가사를 읽어 드릴 때 언제 부르는 노래인지 한 번 맞춰보세요.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흙과 돌 애무하니 바다 또한 춤을 추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 하리(광복을 보지 못한 선열들은 어찌할까?)
이 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삼십육 년 식민지의 저항한 흔적들을)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영원히 이어받고 또 노래로 맹세하리)
어떤 노래일까요? 예, <정인보 씨가 작사하고 윤용하 씨가 작곡한> 광복절 노래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을 하면서 찾아온 광복은 우리 선조들에게는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 광복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Ⅰ. 광복이 찾아오기까지의 역사 가운데 중요한 것 몇 가지를 돌아보십시다.

① 1910년 8월 22일, 한일 병합조약 체결되다.
대한제국의 실질적인 통치권을 명실상부하게 일본에게 넘겨주는 조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공포합니다. 이로써 조선왕조는 27대 519년 만에 멸망하게 되고 일본의 식민지가 됩니다.

② 1911년, 신민회(新民會) 사건 일어나다.
안창호에 의해서 발기되어 민족운동을 벌이던 한일 비밀결사 신민회(新民會) 회원과 기독교인 105명을 체포합니다. 이들은 모두 항소하여 99명에게는 무죄, 6명에게는 5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③ 1915년, 대한광복회 결성되다.
1915년 7월에, 대구에서 만주의 독립군 양성을 위해 군자금을 모금하며 공화주의 독립국가를 건설하려 대한광복회란 이름으로 결성되었습니다.

④ 1919년 3월 1일, 3․1독립 운동 일어나다.
이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 없지요.

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되다.
중국 상하이에서 각도 대의원 30명이 모여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임시헌장 10개조를 채택합니다. 그래서 4월 13일 한성 임시정부와 통합하여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수립, 선포했습니다.

⑥ 1919년 4월 15일, 제암리 학살사건이 일어나다.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 들어 온 일본 아리타 중위의 '보병 79연대' 헌병들은 마을을 포위하고 "열다섯 살 이상 된 남자들은 예배당으로 모이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스물 두 명이 모였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제암리 교회의 문을 잠그고, 창문으로 총을 난사한 후, 예배당에 불을 질렀습니다. 북새통에 두 명이 탈출하였는데 그 중 한 사람은 도망치다 사살되었고 한 사람만 살아남았습니다. 밭에서 일하다가 예배당에 불이 난 것을 보고 달려왔던 부인 두 명이 현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예배당 안에서 20명, 예배당 밖에서 3명, 모두 23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예배당에 붙은 불이 편서풍을 바람을 타고 제암리 초가 마을 전체를 살라버렸다고 합니다.

⑦ 1920년, 유관순 옥사하다.
1919년 3 ․ 1 운동의 선봉에 섰으며,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민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다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 중 갖은 악형에 시달리다 결국 옥사하였습니다.

⑧ 1926년 6월 10일, 6․10 만세운동 일어나다.
6월 10일 순종의 장례일에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순종 인산행렬에 참여하여 서울 종로 단성사 앞을 지날 때 만세를 부른 사건입니다. 이 독립 만세 운동은 전국적으로 파급되었습니다.

⑨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거 일으키다.
김구의 지시를 받은 윤봉길은, 홍커우 공원에서 개최된 일본군 전승기념식에서 폭탄을 던졌다. 이 결과 상하이 파견 일본군 사령관과 상하이 일본거류민 단장을 죽이고 주요 인사들을 부상 입혔다.

⑩ 1940년 창씨개명(創氏改名) 강제되다.
조선총독부는 1940년 2월부터 8월 10일까지 조선인의 이름을 일본식을 창씨개명(創氏改名)할 것을 명령했다. 성을 일본식으로 바꾸지 않은 조선인에게는 학업제한, 징집, 차별 등을 가하였습니다. 그러자 기한까지 창씨개명을 한 것은 322만호로 약 80퍼센트에 달하였습니다.

⑪ 1945년 8월 15일, 한반도 광복되다.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36년간의 식민지 지배하에 있던 한국은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1910년 한일병합 조약 체결부터 1945년 광복까지 중요한 사건들만 몇 가지 소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 땅에서, 그리고 상해, 만주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살았던 우리 선조들에게 36년이란 기간은 길고, 지루하고, 힘든 기간이었을 것입니다.

<언제, 한반도가 독립될지 꿈과 같은 기다림의 세월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의식이 있는 분들은 광복을 기다리며 시를 짓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서 그 날을 기다렸습니다.
가까운 수성 못 수변공원 입구에 가면 이상화시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있습니다. 이 시비는 우리교회 기도 손을 만드신 석공예 명장 윤만걸 안수집사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이 시는 1926년 개벽지에 발표된 시로서, 일제 강점기의 암울함을 말하며 비록 땅은 빼앗겼지만, 우리의 혼만큼은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처럼 각 분야의 사람들이 소망하고 기다렸던 광복이, 우리의 예측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습니다. 연합군에게 원자폭탄을 맞은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것입니다. 연합군의 승리가 우리에게 광복이란 선물을 준 것입니다.

이는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전 605년 1차 바벨론 포로로 부터 시작된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이 끝나고 주전 537년 귀한하고, 주전 536년 성전을 짓기 시작한 것은, 바벨론이란 대제국이 바사(페르시아)에 의해서 멸망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마치 일본이 연합군에 의해 함락하고 우리에게 광복이 찾아온 것과 같습니다.

오늘 시편 126편 시인은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귀한하면서 그 기쁨을 표현합니다. 1-3절의 내용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일을 행하 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이 말씀이 마치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모습과 같지 않습니까? 이 말씀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70만에 주어진 귀환과, 36년 만에 우리에게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 였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 났기에, 우리가 독립운동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향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제 36년 모진 고통을 보며, 표면적인 고통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때가 됨으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Ⅱ. 광복 이후의 70년 역사를 생각해 보십시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이나 잡지에 보면 <광복 70년, 분단 70년>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7월에 강화도에 있는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가보았습니다. 그때 해설하는 분이 지금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을 강조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신은 분단된 70년을 강조해야 한다고 하면서 분단 70년을 강조하는 것을 들어보았습니다.

사실 분단 70년이란 말은 정확하게는 맞지 않습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된 우리나라는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꾸려가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일본군을 무장 해제시키고 일본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방된 지 3년이 지난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합니다.>
1948년 5월 10일에서 이승만과 한독당이 압승을 거두었고, 이어 제헌국회가 소집되어 7월 17일 헌법을 제정 공포합니다. 이 헌법에 따라 정, 부통령 선거가 치러졌고, 이승만 대통령이 선출되어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대내외적으로 공식 선포되었던 것입니다.

북한은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창설되었으니, 분단을 이야기를 할 때에 67년 이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사상적인 분열은 광복하기 이전에서부터 있었고, 광복 후부터 심화되었으니 정신적인 분단은 70년이 되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여간, 이렇게 광복 후 70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67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있었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겪었던 일이고, 근래의 일이기에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기간을 돌아보면 - 긍정적인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제 민주주가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세계 그 어떤 나라에 가도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부심을 충분히 가져도 좋을 만큼 되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도 충분히 많이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많이 있습니다.
1) 경제적인 전망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2) 일본과의 대외적인 관계도 부정적입니다.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했지만, 일본은 패전 70주년 기념식을 하면서 그들이 지금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보십시오. 지난 14일 발표된 <아베 담화>도 보면, 얼마나 교활한지 속이 니글니글할 정도로, 그들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3) 남북문제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남 북 사이에 이었던 근래의 일만 언급해 보면

① 제 1, 2 연평해전(1999년, 2002년)
얼만 전 영화로 상영되어서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1999년 6월 15일과, 한일 월드컵이 한창일 때인 2002년 6월 29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1차에는 우리 군인이 북한함정 2척을 침몰시키고 3척을 대파했지만, 2차에서는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부상당했고, 고속정 1정도 침몰되었습니다.

② 천안함 폭침(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에 해상에서 초계근무를 하던 대한민국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에서 기습 발사하는 어뢰에 의해 피격되어 우리 해군 46명이 전사한 사건입니다.

③ 연평도 포격사건(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의 군부대와 마을 및 인근해상에 북한에서 170발의 포격을 가해, 우리 군인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당했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입니다.

④ 북한 목함지뢰 도발사건(금년 8월 4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에서 북한 목함지뢰가 폭발해 하사 두 명의 다리가 절단된 사건(하모 하사(23세) 양쪽 무릎 아래 절단 / 김모 하사(21세) 우측 발목절 단)입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후 북한은 약 5천회 직간접적인 도발을 계속해 오고 있고, 근래에는 더욱 심각한 현실입니다.

이런 나라 안팎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설교제목처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나라는 희망을 찾기가 쉽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더 간절하게 하나님께 이 나라에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고 매달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세요.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한 것은, 자신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겠으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사모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역으로 4-6절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하나님, 다시금 그렇게 해주소서! 가뭄에 찌든 우리 삶에 단비를 내려주소서
절망 가운데 곡식을 심는 이들, 환호성을 울리며 추수하게 하소서.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지고 떠났던 이들, 한 아름 복을 안고 웃으며 돌아오게 하 소서."

그렇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우리가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안일한 의식을 버리고, 내 한 사람이 국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제가 김구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를 잃고 김구선생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감옥을 자신의 집 드나드는 것처럼 하면서도 그의 나라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백범일지를 통해 깨달은 것 중에 하나가, 김구 선생의 호의 뜻입니다.
김구 선생의 호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백범"입니다. 백범의 뜻이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백범이라니 <흰 호랑이>라는 뜻 같지만, 그런 뜻이 아니라 김구 선생이 자신의 호를 백범이라고 붙인 것은 자신이 감옥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하등사회, 곧 백정(白丁)도, 범부(凡夫)들이라도 애국심이 현재의 나 정도는 되어야 완전한 독립국민이 되겠다는 바람으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그는 감옥생활을 하면서 부역을 하고, 마당을 쓸고 유리창을 닦으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어느 때 독립정부를 건설하거든, 나는 그의 집의 뜰도 쓸고,
유리창도 닦는 일을 해 보고 죽게 해 주십시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이 김구선생이 가진 생각이 아닐까요?
이런 생각으로 무장하고, 내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한다면 무엇인 문제가 되겠습니까?

광복절 노래 2절 가사가 그런 내용을 닮고 있습니다.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꿈에도 잊기 어려운 과거의 일들)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힘 합쳐 복을 심고 북돋워 기르세)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세계에 이바지하는 예서 나오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애쓰고 애써 전진하고 또 갈고 닦세.)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나라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멈추지 않도록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간구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나라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주님의 은혜가 이 땅에 임하도록 사모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한목소리로 기도하십시다.
① 우리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② 우리나라와 국민들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③ 북한 구원과 통일 한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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