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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 (민 6:24-27)
설교자 권오진목사
설교일 2019-02-03

민수기 6:22-27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

 

구정 명절에 흔히 하는 인사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입니다. 거기에 기해년이 황금돼지해라고 ‘복 하나 더 먹어도 돼지’, ‘성공하면 돼지’ 라고 인사한답니다. 더불어 새해 인사말로 사용되는 4자 성어도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서기집문(瑞氣集門) (그림 1)

좋은 일들이 대문 앞에 줄지어 모여 있다.

2. 발상치복(發祥致福) (그림 2)

좋은 일이 생기고 복을 부른다.

3. 천세일시(千歲一時) (그림 3)

천년에 한 번 오는 아주 좋은 기회란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가 온다는 말입니다.

4. 전도양양 前途洋洋 (그림 4)

앞길이 크게 열리어 희망이 있다.

 

덕담으로 쓰면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누가 한 말인지? 누구에게 이런 복이 임하는지? 진짜 이런 복이 임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막연한 좋은 말에 불과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진짜 복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몇 가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먼저 22-23절을 보십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 말씀에서 아론의 축복기도에 대해 몇 가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모세>를 통해 축복기도 내용을 아론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축복기도를 아론과 아론의 아들이 할 것이기에 하나님이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시면 될 텐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로 통해서 제사장 아론에게 축복기도를 전달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질서를 바르게 세워가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뜻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성령 받은 모든 성도들이 제사장 자격이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같은 직분을 주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도, 어떤 사람에게는 목사, 어떤 사람에게는 집사 직분을 주시고 질서대로 교회를 섬기도록 했습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는 목사, 전도사로 / 평신도에게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로 섬기도록 했습니다. 그 직분을 하나님이 세워주셨기에 우리는 그 직분에 순종하면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아론이 축복기도를 어떤 자세로 했을까?

먼저 그림을 하나 보십시오.

<그림 4 – 손을 들고 기도하는 노아>

지금 보시는 이 그림은 초기 기독교인의 석관에 새겨져 있는 부조입니다.

그림의 제목은 <손을 들고 기도하는 노아>입니다.

잘 보시면 노아가 축복기도를 하는데 어떻게 기도합니까? 지금 목사가 예배시간마다 축복 기도하는 모습처럼 두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지요. 이것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구약의 제사장들도 기도할 때 손을 들고 기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본문에서 모세가 아론에게 <축복기도>를 할 때에는 두 손을 들고 기도해라 하는 말은 나오지 않지만, 아마 자동적으로 이렇게 두 손을 들고 기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손을 머리에 얹어서 축복하기도 했고>, 주후 3세기에는 <십자가 성호를 그으면서 축복기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은 지금까지 손을 들고 축복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3) <축복기도>는 기도 내용대로 이루어진다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믿었고,

실제로 믿는 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볼까요?

① 노아가 아들 셈에게 축복한 것(창 9:26)

② 이삭이 야곱을 축복한 것(창 27:23-29)

③ 야곱이 임종 시에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한 것(창 48:15)

④ 모세가 12지파에게 축복한 것(신 33:1-29)

⑤ 왕이 백성을 축복한 것(대하 6:3)

이 외에도 축복기도가 성경에 많이 나오는데, 그 어떤 축복기도도 땅에 떨어지는 기도가 없었고 그 기도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본문의 대제사장 아론의 축도나, 지금도 예배 시간마다 목사가 축복하는 <바울의 기도>나 성도가 믿는 대로 이루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축도 / 축복기도>의 정의

프랭클린 M. 지글러 교수는

하나님의 돌보심에 자신을 맡기고 하나님의 복을 회중에게 선포하는 귀중한 말이다. 이 기도는 예배 의식에서 하나의 절정을 이룬다. 이 기도는 예배 의식에 나타난 태도들을 한데 모아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하여 세상으로 나가는 회중의 서약으로 드려져야 한다.”

 

그럼 이제부터 본론의 말씀으로 들어가 아론이 백성들에게 할 축복기도의 내용을 살펴보십시다.

24-26절 <아론의 축복기도 내용>입니다.

여러분이 대제사장 아론이다 생각하고 큰 소리로 읽어보십시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항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이 세 구절의 공통점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여호와는, 여호와는> 우리에게 복을 주실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신학자 델리취는 세 번에 걸쳐 말씀한 <여호와는>이란 말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관시켜 설명합니다.

24절의 복은 – 성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25절의 복은 – 성자 예수님께서 주시는 복

26절의 복은 –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으로 설명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복은 하나님만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사람을 직접 만드셨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고 섭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 3가지>를 살펴보십시다.

1. 보호의 복

24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이 말씀의 복이 가슴에 와 닿으려면, 이 말씀의 첫 번째 수신자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으로 내려가 보아야 합니다.

 

민수기는 “광야 40년 유랑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생활을 할 때 그들은 온갖 위험에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낮에는 타는 듯한 사막의 열기에 시달렸고, 밤에는 사막성 기후로 인한 큰 일교차로 추위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편 기자는 이렇게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21:4-6)

 

여러분, 광야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말씀은 너무 귀한 말씀입니다. 여기 “지키다”라는 말의 의미는 <가시로 울타리를 치다>라는 말입니다.

이런 표현이 욥기 1:10 도 나옵니다.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 이니이다.”

지금 사탄이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욥과 그의 가정, 그의 삶의 전 영역에 “울타리를 둘러서”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울타리로 두르심>은 히브리어 “솨케타”라는 단어인데

뜻은 3가지입니다. ① 보호막을 치다(기적) ② 책임지다 ③ 늘여주다(증가)

하나님이 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소유물까지 보호해주고, 책임져주고, 늘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지켜주심의 복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축복의 말씀입니다.

그럼 백성 편에서 할 일이 무엇입니까? <아멘>하면서 그 복을 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울타리를 쳐주시는 복>을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개인도, 가정도, 직장과 사업장에 하나님의 지켜주심의 울타리가 잘 쳐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은총의 복

25절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4절에서 말씀한 지키심의 복, 보호와 울타리의 복이 소극적인 복이라면

25절 “은혜 베푸시는 것”은 적극적인 측면의 복입니다.

 

다시, 이 말씀을 처음 받았던 광야생활로 들어가 생각해 보십시다.

광야 40년 생활동안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지켜주심도 필요했지만 실질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광야생활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면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을 하나님이 어떻게 공급해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음식이 떨어진 신 광야에서부터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그 이튿날 그 땅의 소산물을 먹고 만나가 그칠 때까지 40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물도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을 내어서 사람도 육축도 물을 마시도록 해주셨습니다.

 

본문의 내용이 바로 그것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얼굴”을 – 이스라엘 백성에게 비추사 –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구체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얼굴>은 – 하나님의 거룩하신 품성과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고

<비추사>는 - <생명과 구원과 복의 상태>를 말합니다.

<은혜>는 - ‘아랫사람을 향해 상체를 구부리다’라는 뜻으로 본문에서는 낮고 천한 인간을 향해 내 미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말합니다.

 

사람이나 식물에게 태양 빛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없으면 살아 갈 수 없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이 조건 없이 주시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빌어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세상에 살아갈 때, 물질적으로 아무리 가졌다고 해도 하나님의 주시는 만나, 물을 마시지 못하면 그의 삶은 지옥의 삶과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 물이 신약으로 오면 누구입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돌리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빛을 비춰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금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요즈음은 기숙사 시설이 잘 되어서 그렇지 않습니다만, 저희들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시골에서 시내로 나와 자취생활을 많이 했습니다. 자취방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자취방에 어느 날 어머니가 한 번 들렸다 가면 어떤 일이 있습니까? 지저분한 방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겠지요. 더러웠던 옷이 깨끗이 세탁이 되어 있겠지요. 따뜻한 밥, 국과 반찬이 넉넉하게 준비되지 않습니까?

육신의 어머니가 잠시 자취방에 다녀가도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얼굴을 들고 빛을 비춰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그러니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라고 아론이 축도를 하면 백성 편에서는 <아멘>으로 그 복을 받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얼굴빛이 우리 성도님들에게 비춰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상체를 숙여서 그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복이 금년 한 해 동안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3. 평강의 복

26절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새 번역 성경에는 “주님께서 당신들을 고이 보시어서,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로 번역했습니다.

앞부분 말씀은 25절과 비슷한 내용이니 그냥 넘어가고 이 말씀에는 평강이란 단어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평강> 다르게 표현하면 <평화>, 히브리어로는 샬롬이란 말입니다.

샬롬은 구약성경에서만 237회나 쓰여 졌습니다.

<샬롬은 – 하나님에 의하여 결정되고 주어진 온전성>을 말합니다.

샬롬이 개인적으로 쓰여 질 때, <건강하고, 훌륭한 삶>을 말합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건강에서 회복되는 것, 전쟁에 나갔다가 무사히 귀환하는 것, 매우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서 돌봄을 받는 것, 오래 사는 것(장수), 후손이 잘 되는 것, 천수를 누리다가 편안하게 눈을 감는 것 등을 샬롬이라고 합니다.

 

국가나 가족 공동체에 쓰여 질 때에도 역시 <공동체의 번영과 안전>을 의미했습니다.

 

바른 이해를 위해 광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의 입장으로 다시 돌아가 보십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해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아말렉 족속이 공격해 오기도 했습니다.

요단 동편으로 행군하면서는 에돔, 암몬, 모압의 위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인 가나안에는 이미 가나안의 7족속이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뿐입니까?

가나안에 정착해서는 지중해 해안가에 살았던 블레셋의 세력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 일본, 미국의 틈바구니에서 힘들게 살고

남북이 갈라진지 70년 세월동안 북한 때문에 지금도 불안하게 살고 있듯이 / 이스라엘 역시 불안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너희들 걱정하지 마라. 너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평강, 평화, 샬롬>을 내가 주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샬롬의 복을 주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발을 쭉 뻗고 잘 수 있고,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어쩌면 샬롬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개인의 삶도, 가정도 직장생활도, 이 나라의 움직임도 ... 평강, 평화 샬롬 과는 먼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더 불안해하고, 정신질환자들이 더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이 보시고, 우리에게 임재하시기만 하면 우리는 <샬롬>의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 샬롬의 축복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 샬롬의 복을 우리나라가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 한 절을 보십시다.

27절 “그들이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아론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축복기도를 하고 백성들이 아멘으로 받아들이면,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구정 명절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많이 하실 것입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아론의 축복기도를 생각하며 <보호의 복, 은총의 복, 평강의 복>을 주실 분은 하나님뿐이심을 믿으시고, 하나님으로 통해 이 복을 금년 한 해는 물론, 주님 오실 때까지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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