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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HPyPYc-tcOg
본문 하박국 3:2, 히브리서 13:12-16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19-01-06

하박국 3:2, 히브리서 13:12-16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신년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님과 가정 위에 주님 주시는 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총회에서 만든 <주제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주제영상 : 2분 40초>

 

우리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교단은 총 9,096개 교회가 있습니다.

이 많은 교회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주제는 대충 정하지 않습니다.

총회산하 주제연구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는 신학교 총장, 교수, 목회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교회 교회형편을 분석하고, 사회를 분석하여 주제를 선정합니다.

 

금년 총회 주제는, 오늘 설교 제목과 같습니다.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우리교회는 별도의 우리교회만의 주제를 선정하지 않고, 총회 주제를 함께 사용하고자 합니다.

 

주제를 보면 두 가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영적 부흥 / 민족의 동반자>입니다.

첫째는 2019년에 영적 부흥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둘째는 2019년에는 민족의 동반자가 되자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의미를 본문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우리교회에서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영적 부흥에 대해서

본문 하박국 3장 2절을 먼저 함께 읽어보십시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이 말씀은 한국교회가 부흥이 멈춰지고 힘들어질 때부터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07년도에 많이 언급된 말씀입니다. 2007년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기에 부흥을 달라고 기도하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교회도 2007년도 교회 표어를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라는 정하고 부흥을 위해 설교했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때 저는 부흥에 대한 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부흥은 “다시 능력을 회복하는 것”

부흥은 “하늘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

부흥은 “하나님 앞에 자신을 굴복시키고 성령으로 채움 받는 것”

제가 정의한 부흥은 “하나님 자녀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부흥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2007년도 180-190여명 출석했던 우리교회가 지금 300명 이상 출석하는 교회로 외형적인 부흥을 이루었고, 성도들의 신앙도 많이 성숙하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교단 전체를 보면 그렇지 못합니다.

2007년 268만 명에서 / 2010년 285만 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 지난해는 271만 명으로 줄어들고 있는 형편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모습에도 쇠퇴의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예배 생활, 기도 생활, 전도 생활, 봉사 생활이 모두 약화되고 있습니다.

영적생활이 약해지니, 전도의 동력도 상실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차원에서 보면

- 교회, 교단, 연합기관이 분열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 교회가 성장제일주의, 기복주의, 개 교회 주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큰 교회는 계속 커져가고, 작은 교회는 점점 힘들어지는 교회 양극화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 교회도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습니다.

- 일부 목회자들과 그리스도인의 비윤리 행태는 기독교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반 기독교적인 정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여기에 TV와 인터넷 등 대중매체는 기독의 문제를 더 크게 만들어 기독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 기운이 점점 빠지지요.

이때, 한국교회와 우리교회, 우리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영적 부흥>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사역했을 주전 610년, 나라밖에서는 신흥 제국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온다고 하고, 나라 안에는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워졌고, 악인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영적 부흥”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부흥을 외쳤듯, 오늘 우리도 영적 부흥을 이루기 위해서 금년 한 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영적부흥을 위하여 우리교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① 영적부흥성회 : 12월 2일(월)-4일(수) / 서울동안교회 김형준목사님을 모시고 5시간 집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교회 부흥성회는 여러분이 이미 아시겠지만 부흥 전문 강사를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목회를 성실하게 잘 하시는 분을 강사로 초청합니다. 지난 2016년에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셔서 잔잔한 은혜를 받았듯이 금년 12월에도 준비된 은혜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② 부서(기관, 직분)별 집중 새벽기도회

사실 항존직은 새벽기도회 생활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금년에는 요일별로 집중해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선교기관

찬양기관

구역

교회학교

최소한 해당되는 요일이라도 전원 나와서 기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되는 요일에는 항상 그분들을 위해서 통성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금년 새벽시간에는 매일 매일 통성기도가 2-3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③ 다니엘기도회 – 부활절 전 3주간

다니엘이 3주간 기도해서 응답 받은 것처럼 금년에 부활주일을 앞두고 3주 동안 기도에 힘써 보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하고 계셨다가 신청 받을 때 동참하는 자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④ 고난주간 특새, 가을 특새, 월초 특새 - 예전처럼 진행됩니다.

⑤ 수요 성품 강의 및 기타 교육

 

영적부흥을 위하여 우리교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몇 가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가짐입니다.

제가 부흥은 “하나님 자녀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

내가 지금 그 부흥을 원하고 있는가?

영적 부흥을 원한다면 무엇부터 노력해야 하는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배생활, 기도생활, 전도생활, 봉사생활 등> 내가 부족한 부분에서 힘써서 영적부흥을 회복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2. 민족의 동반자에 대해서

민족의 동반자에 대한 주제는 히브리서 13:12-16 말씀이 본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12절 말씀을 다시 보십시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이 말씀이 이해가 되십니까?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림 자료 – 예루살렘 그림>

 

예루살렘은 ‘평화의 성’이란 뜻으로 성경의 중심적인 장소입니다.

예루살렘은 역사적인 발전 과정에 따라 4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구역 – 다윗 성(700m)

다윗이 점령하기 전까지는 여부스 족이 지배했는데, 다윗이 이곳을 점령하고 다윗 성이라고 불렀습니다.(삼하 5:7)

 

2구역 – 성전산(743m)

다윗 시대 때 아라우나 타작마당이었는데

솔로몬 시대에 – 이곳에 성전을 세웠습니다. / 헤롯대왕 시절에 성전 산을 확장하여 성전 북쪽에 안토니아 요새를 세웠습니다. 사도행전 강해하면서 보여드렸지요.

 

3구역 – 윗성(또는 제2구역)

히스기야 왕 시절에 성벽을 남쪽 흰놈의 골자기까지 확대합니다.

이곳에 마가의 다락방이 있고, 해롯의 궁전이 있습니다. (해발 773m)

 

4구역 – 골고다 지역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골고다는 성 밖에 위치했습니다.

후에 충이 먹어 죽은 헤롯 아그립바 왕이 골고다를 성안으로 편입시켰고 성을 완성할 즈음 로마에게 예루살렘은 멸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 4구역 <골고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골고다가 예루살렘 성문 안에서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성문 밖에서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문 밖에서 치욕을 당하시면서 십자가에 죽으신 결과 성 안에 사람들도, 성 밖에 사람들도 모두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12절 말씀은 이해가 되지요.

 

그런 다음 히브리서 저자는 13절에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권고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장소가 성문 밖이었고, 지금도 성문 밖에서 사역하고 계시는데, 예수 믿는 우리들도 이제는 성 안에서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성문 밖으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문 밖으로 나아가려면 예수님처럼 세상 사람들로 통해 치욕을 짊어질 각오를 해야 합니다. 지금 세상은 목사라고, 성도라고, 기독교인이라고 존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치욕을 짊어지고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주제 연구위원들이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정한 이유에는 100년 전 있었던 한 사건 때문입니다. 1919년 3월 1일 <삼일운동 사건>입니다.

 

왜 3.1 운동을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동영상을 통해 보았지만 100년 전에 기독교 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3.1운동의 주축이 기독교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3.1만세 이후 복음은 급속도로 확장되었던 것입니다.

 

이 100년 전 사례를 통해 한국교회는 교회 안에서 머무는 것에서 탈피하여 <민족의 동반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한국교회가 살 길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15절에 삶의 예배 회복을 말합니다.

16절에는 구체적인 동반자의 삶을 소개합니다.

16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교회 밖에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선을 행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이 <민족의 동반자> 부분을 위하여 우리교회가 힘쓰려고 하는 것은

① 제 1차 기독교 역사 탐방

3월 16일(토) 장년부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해서, 부산지역의 기독교 역사를 탐방하려고 합니다. 부산선교부로 통해서 선교사님들이 어떤 사역을 했는지, 만세운동은 어떻게 펼쳤는지를 우리의 바로 직접 가보고, 눈으로 체험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독교인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② 부활절 거꾸로 헌금

부활절 헌금 전액을 거꾸로 헌금으로 사용해서 금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돈을 써 보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거꾸로 헌금을 받아서 사용한 후 사용내용을 보고한 가정이 42가정이었습니다. 정책당회 때마다 이 보고 내용을 함께 나누고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사연이 많이 있습니다. 몇 가정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가족 4명, 각 10,000원씩 받아 총 4만원으로 초코파이 14통을 사서 병원을 방문하여 환자 14분에게 전달했습니다.

※ 공원에 청소 봉사하시는 3분이 계셨는데, 좀 쉬고 계시기에 다가가 정동교회 거꾸로 헌금 이야기를 하고 1만원을 가지고 간식과 음료수를 사서 대접하니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 전도대상자들에게 화초를 구입해서 세 분에게 하나씩 드렸습니다. 만원을 더 보태서 커피믹스를 구입해서 이웃주민들에게 일하는 중에 타 드렸습니다.

※ 전도대상자 어르신에게 돼지고기 불고기용으로 10,000원어치를 사드렸습니다. 상추와 오곡밥, 시금치 나물도 함께 드렸습니다. 정동교회 자랑도 많이 했습니다.

※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실리콘 부항기와 반찬 재료를 사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사연이 많습니다. 이렇게 작은 물질로 지역을 계속 섬기려고 합니다.

 

③ 인문학 및 신앙간증콘서트 – 3회

지역을 섬기기 위해서 금년에 3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3월에는 – 김진규감독, 손으로 그림을 그리시며 하는 간증은 여러분의 신앙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6월에는 – 양재섭박사를 초청해 놓았습니다. <통일을 바라보는 교회의 시선>에 대해서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④ 해외 예배당 건축사역 계속

지난해까지 우리교회로 통해 36개 예배당이 건축되었고,

지금 현재도 네팔에 3,500만원 헌금이 전달되어 2개 예배당이 건축되고 있습니다. 4월중 헌당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금년에도 최소 3개 예배당 건축헌금이 해외로 나갈 것입니다.

 

⑤ 이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성탄 나눔 행사는 계속됩니다.

 

자, 그럼 말씀을 마무리 해 보십시다.

금년 주제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에 대한 우리나라의 배경, 성경적 근거, 우리교회가 추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동참하는가? 하는 데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이 주제의 사역에 여러분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금년 한해, 우리 모두에게는 영적부흥이 일어나고

우리교회와 한국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교회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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