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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ZxSBMuHQTbA
본문 다니엘 6:10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20-07-05

다니엘 6:10 다니엘의 순교적 감사

 

<사진 자료 1. 코로나 19 사진>

우리는 코로나 19로 힘든 전반기 6개월을 보냈습니다. 어제까지 우리나라의 확진자는 13,030명이었고, 세계적으로는 1,100만 명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19에 집중하는 때에, 지구에 4가지 큰 재앙이 닥쳐왔습니다.

① 펄펄 끓는 시베리아 <사진 자료 2.>

<6월 20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지표면 온도를 측정해 공개한 이미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의 북위 67.5도에 있는 한 도시에서 지난 6월 20일 최고 기온이 무려 38도를 찍었습니다. 한여름 대구 폭염이라고 할 정도의 기온입니다. 시베리아 평균 기온보다 17도나 높은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② 메뚜기떼 <사진 자료 3.>

지난 6월 7일 <칼 기근, 전염병>이란 제목으로 설교할 때 말씀드렸지요.

동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 얼마 전에는 남미 브라질까지 메뚜기 떼가 창궐하여 모든 농작물을 먹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③ 북중미 강타한 '고질라 먼지구름' <사진 자료 4.>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서 발원한 거대한 먼지구름이 대서양을 가로질러 멕시코와 미국 남부까지 뒤덮어서 대기 질이 급격히 나빠지고 호흡기 질환자들이 속출했습니다.

 

④ 활활 타오르는 아마존 열대우림 <사진 자료 5.>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강의 열대우림 60%가 브라질에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열대우림을 국가적으로 단속하지 못하자, 불법 벌목업자와 농장주들이 삼림에 일부러 불을 질러 경작지를 넓히고 나무를 베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를 포함한 모든 재앙이 사실은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재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힘든 환경 속에서 6개월을 보내고, 오늘 하반기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을 맞았습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성경 속에서 감사의 사람으로 유명한 믿음의 선배들의 삶의 환경은 어떡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욥의 감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받으실지니이다”(욥 1:21)

 

이 고백을 할 때 욥의 상황은 <사탄의 시험으로 그 많던 재산을 한순간 다 읽고, 천금같이 귀한 열 명의 자식이 집이 무너져 사고를 당해 죽은 후였습니다. 그 절망의 환경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도 유명하지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 하박국이 이 고백을 할 때, 바벨론은 예루살렘으로 침공해 오고 있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사, 축산>이 모두 황폐되었을 때입니다. 그래도 하박국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감사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욥과 하박국>보다 더 월등한 감사의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니엘은 감사의 최고봉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감사를 명확하게 보이는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한목소리로 통독)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이때 다니엘의 나이는 팔십 대 초반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니엘은 십 대에 이스라엘에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그 후 약 60년간 바벨론 제국에서 왕의 조언자로, 셋째 치리자로 사역합니다.

그러다 메데 왕 다리오가 바벨론을 정복합니다.

바벨론을 정복한 다리오는 전국을 120도로 나눠 120명의 방백을 세워 통치하게 하고, 120명을 관장하는 세 명의 총리를 세우게 되었는데, 그중 한 명이 다니엘이었던 것입니다.

정치란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어떤 한 자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거기에 누가 앉느냐에 목숨을 겁니다.

다니엘 시대에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120명의 방백들, 그리고 다니엘을 뺀 2명의 총리가 다니엘을 보았을 때는 다니엘은 거북한 존재였습니다.

왜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총리로 임명했는가?

왜 바벨론 제국에서 일하던 사람을 새 제국에 재임명하는가?

왜 80이 넘은 사람을 임명했는가? / 등등의 생각을 하다가 나머지 122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을 총리의 자리에서 끌어내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 신상털기를 시작했습니다.

고위공직자로서 <권력 남용> <권력 비리>가 없는지 조사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조사를 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속담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조그마한 허물은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해 보면, 부정과 비리가 없는 분을 찾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리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대통령이 고집 세워 임명합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탁월한 실력도 갖추었을 뿐 아니라, 깨끗한 도덕성도 가졌습니다.

이것을 <숭실대학교 김회권 교수(목사)>는 자신의 책에서

<다니엘은 순교자 마음으로 관직을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회권 교수는 <고위직에 있으면서 뇌물 안 받고, 자기 월급만으로 살며,

근무시간을 엄수하는 충성스러운 공무원은 순교자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순교자는 꼭 복음을 전하다가 죽은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직분과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자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여러분은 이 시대에 순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목회현장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에서 순교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다니엘에게 <권력을 남용하거나, 비리가 없자> 다니엘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122명의 정치인은 방법을 바꿨습니다.

이름 붙인다면 <다니엘 박해법>을 제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유대인이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들은 / 앞으로 삼십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어 죽게 하자는 법이었습니다.

다니엘 타겟으로 한 <다니엘 박해법>이었던 것입니다.

 

다리오 왕은 그 법안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신격화하려는 것으로 생각하고, 허락하고 어인을 찍어서 전국에 반포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니엘 박해법>이 반포된 후, 다니엘이 취한 행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그 상황에서 두 가지를 합니다.

하나는 기도이고, 하나는 감사입니다.

이것을 다니엘의 생명과 연관해서 보면 자신을 죽이려는 세력 앞에서, 자신을 죽이려는 법 앞에서 드린 그 기도는 <순교적 기도>라고 할 수 있고, <순교적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 제목을 <다니엘의 순교적 감사>라고 붙인 것입니다. 이 둘을 깊이 생각해 봅시다.

 

1. 다니엘의 순교적 기도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 굴에 들어가 죽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다니엘은 본문에 있는 대로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전에 하던 대로” 그대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10대 청소년 시절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아마 다니엘은 이스라엘에서 살 때부터 하루 세 번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기도했습니다.

바벨론 포로지에서도 하루 세 번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영적 자기관리가 철저했습니다.

다니엘이 이름은 <나의 심판자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바벨론에서 <벨드사살>이란 바벨론식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해주었지만, 그는 <다니엘>이름을 고집스럽게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바벨론 시대 60년을 보내면서 하루 세 번씩 늘 기도했습니다.

이제 제국이 바뀌어서 메대제국이 통치를 하는데도 전과 같이 하루 세 번 기도했습니다. 이제 <기도하면 순교하는 것을 알고도> 그대로 기도한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해 왔던 기도의 축적이 → 순교적 기도의 사람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창을 열고 기도한 이유는 <솔로몬의 중보기도>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8:46-50

46.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다니엘은 지금 80세 초반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을 근거로,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하루에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힘든 지금 우리가 할 일도 다니엘처럼 말씀에 근거해 규칙적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다니엘의 순교적 감사

여러분 다니엘이 지금 감사할 때입니까? 지금 기도하는 것을 누군가가 집 안팎에서 보고 있을 것이고, 고발하기만 하면 왕명에 의해서 사자 굴에 들어가 사자의 밥이 되는 신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감사합니다.

 

다니엘의 이런 감사도 한순간 나온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의 죽음을 앞둔 <순교적 감사>는 이미 80 인생을 살아오면서 감사의 삶이 축적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축적된 감사 → 순교적 감사>로 이어진 것입니다.

다니엘의 축적된 감사는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의 꿈 해석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느브갓네살이 왕이 꿈을 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꿈은 기억나지 않고 마음에 번민만 가득했습니다. 왕은 바벨론 박사들과 술객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꿈 내용과 = 아울러 꿈 해석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박사들과 술객이 <꿈 내용과 해석을>하지 못해 모두 죽게 되었을 때, 다니엘이 나타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하나님께 이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다니엘 2: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감사하는 삶을 축적하기 시작했기에, 지금 사자 굴에 들어갈 순교 직전에도 다니엘은 <순교적 감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감사의 축적이 — 순교적 감사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서 <감사>하면 여수 애양원 교회를 담임하셨던 손양원 목사님을 듭니다.

(사진 자료 6. 손양원 목사)

1948년 10월 27일 아침 <두 아들의 장례 예배>에서 말씀한 <9가지 감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을 나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이 감사가 한순간 나왔을까요? 아닙니다.

 

목사님은 평소 설교 중에 감사를 강조하셨습니다.

① 물을 마시면서 감사하라!

② 숨 쉬면서 감사하라!

③ 햇빛 주신 은혜를 감사하라!

④ 옥토를 주신 은혜를 감사하라.

⑤ 죽을죄에서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라!

⑥ 지금까지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하라!

⑦ 영원한 생명의 나라를 보장해주신 것을 감사하라!

 

1943년 8월 18일

손양원 목사님이 신사참배를 거부한 죄로 옥살이를 하는 중, 정양순 사모님이 매우 편찮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들어보세요.

 

동인 어머니에게

병고 중에 얼마나 신음합니까? 이 같은 몹시 더운 날씨에 고열도 심하고, 게다가 병고까지 있으니 설상가상이겠구려. 그러나 믿음과 진리는 기호와 환경을 초월하니 안심하소서.

꽃 피고 새 우는 시절뿐만 아니라 백설이 분분한 엄동설한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하오.

금전옥루에서 잘 먹고 잘살 때만 하나님을 찬양할 뿐 아니라, 초가삼간에서 못 먹고 병들었을 때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오.

나는 솔로몬의 부귀보다 욥의 고난이 더욱 귀하고, 솔로몬의 지혜보다 욥의 인내가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평안과 기쁨은 만병의 보약이오니, 모든 염려는 주께 맡기고 부디 병석을 떠나소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소서.

 

지금 아파서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지금 병들었을 때가 진짜로 찬양하고 감사할 때니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소서”라고> 한 것입니다.

이런 축적된 감사가 있었기에 <두 아들을 잃은 장례식장에서, 9가지 감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맺습니다.

구약의 3대 절기 유월절(과월절)과 칠칠절(맥추절, 초실절)과 초막절(장막절)은 –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주기적으로 감사를 연습시켜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언제나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는 하나님이 주신 절기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도 그렇습니다. 단순히 헌금 얼마 거두기 위한 절기가 아니라, 전반기, 후반기의 삶을 정리하면서 <감사의 삶을 축적하여> 감사의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감사절을 맞을 때마다 <나는 감사를 어떻게 축적하고 있고, 어떤 순간에 감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맥추감사주일은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감사를 축적하고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절기라고 생각됩니다. 전반기 삶의 환경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모든 성도님이 본문의 다니엘처럼, 설령 내 앞에 죽음의 환경이 있다고 해도 순교적 감사하는 자들로 성숙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이유는 순교적 기도, 순교적 감사를 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지만, 이미 하나님은 그의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봉해 버렸습니다. 다니엘은 지켜주신 것입니다. 반대로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은 사자 굴에 들어가자 그들의 뼈가 으스러져 죽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고, 감사하는 우리를 그 어떤 환경에서도 지켜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반기를 출발합니다. 힘든 환경이지만 매일 감사를 축적하시고, 순교의 순간이 온다 해도 그 앞에서 감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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