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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3wQ4qMSY0-c
본문 잠언 16:1-9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20-12-27

잠언 16:1-9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금년 한 해는 우리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의 한 해 움직임은 정책당회부터 시작합니다.

정책당회를 통해서 다음 해 교회에서 할 정책을 깊이 생각하고 의논하여 결정합니다. 우리 교회 정책당회 회의안은 A4용지 40매 정도 분량이 되는데 그 모든 내용을 정책당회에서 결정합니다.

 

그렇게 정책당회에서 결정하면, 결정된 안을 가지고 예산위원회에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저는 결정된 안으로 월별, 주별 세부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세워진 계획을 바탕으로 <교회 리더들을 중심으로> 목회계획설명회를 합니다. 그러면 각 부서 리더들은 각 부서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제가 사역하면서 지난 18년 동안은 수립된 정책대로 모든 것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외적 내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외적으로는 – 2004년 예배당 건축, 2014년은 엘림관 건축을 이루었습니다.

해외에 55개 예배당이 건축 중이고, 농촌교회 도색 봉사도

여러 교회를 해 주었습니다.

내적으로는 – 소그룹이 활성화되었고, 자연히 교회는 두 배 정도 부흥했습니다.

 

그래서 신바람 나게 목회를 해 왔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정상적으로 목회가 진행된 것이 1월부터 2월 16일 주일까지 7주뿐이었습니다.

2월 18일 신천지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모든 것이 멈춰버렸습니다.

교회도 멈췄고, 교회가 멈춰버리니 목회도 멈췄고,

세상도 멈췄고, 일상의 삶도 멈춰버렸습니다.

 

물론, 이렇게 힘든 가운데도 항존직과 성도님이 열심히 섬겼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교회의 앞날을 위하여 <주방공사> <교회 영상 및 방송공사>를 잘 마쳤습니다.

예산도 10% 정도는 줄었지만, 그래도 다른 교회(20% 이상)에 비하면 많이 결산 되었습니다.

2021년도 선교헌금, 장학헌금 작정은 오히려 올해보다 더 많이 해 주셨습니다,

힘든 가운데 이렇게 열심히 섬기는 것을 보면 성도님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하지만, 목회 전체를 놓고 보면

<2월 18일부터 멈춰버렸습니다…….

계획은 세웠지만,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주일예배, 새벽기도회, 수요예배에 집중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2021년을 준비하면서

<정책당회>를 했고, <예산위원회가 모여 예산도 세웠고> 리더들을 중심으로 <목회계획설명회>도 했습니다. 특별히 내년은 <우리 교회 희년이라, 다양한 <희년기념사업>도 준비했습니다.>

 

내년 목회를 준비하면서 제 마음에 찾아오는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목회계획을 세우기는 세우지만, 과연 이대로 될까?>

<하나님이 우리 교회가 세운 목회계획대로 이루어지게 하실까?>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계획을 세운 대로 이루어질까요?>

자신 있게 <아멘이요.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라고 말할 사람이 있습니까?

 

이젠 그런 말 자신 있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고 이렇게 영상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누가 장담하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이렇다>라고 하며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제야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개인도 / 교회도 / 기업도 / 국가도 / 세계도 / 목회도

‘내가 계획한다고 해서, 모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제 깨달은 사실을 지금으로부터 2,990년 전 이스라엘의 3대 왕으로 취임한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선물로 받아 이미 그 때 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 <잠언>으로 우리에게 남겨줬습니다.

 

잠언(箴言)은 – 사전에는 정의하기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훈계가 되는 짧은 말’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언(箴言) 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 솔로몬입니다.

열왕기상 4장 32절에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라고 말씀하면서, 솔로몬이 잠언을 삼천 가지를 남겼다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후세에 전할 좋은 명언 하나 남기기 힘든데, 솔로몬은 잠언을 삼천 가지를 남겼다고 하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지혜를 선물로 받은 자 다운 업적을 남긴 것입니다.

그 삼천 가지 잠언 가운데 일부가 성경 <잠언>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보통 성경을 볼 때는 <성경 말씀의 전후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구절 말씀을 제대로 파악하려고 하면, 그 구절 앞에는 어떤 말씀을 하고 있고, 그 구절 뒤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펴보고자 하는 본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언(箴言)은 다릅니다.

잠언(箴言)을 연구할 때는 <흐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잠언(箴言)은 한 구절, 한 구절 모두가 독립되어 있기에 앞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잠언(箴言)을 읽어보면 우리가 쉽게 이해하라고 단락을 나눠놓은 동그라미(○)표시가 거의 없는 것을 보실 것입니다.

 

솔로몬의 잠언과 몇 사람의 잠언을 편집하여 우리에게 남긴 이유 5가지가 있습니다.

<잠언 편집 이유 5가지>

①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의무 (영성 관리)

② 자신에 대한 의무 (자기 관리)

③ 이웃에 대한 의무 (이웃 관리)

④ 가정에 대한 의무 (가정 관리)

⑤ 사회, 경제, 정치에 대한 교훈 (사회생활)

 

우리가 잠언 어떤 부분을 읽고 묵상하든지 이 다섯 가지 편집 목적을 알고 보셔야 <아! 잠언은 나를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알려주는구나> 알게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대로 살면 개인의 삶이든, 가정을 꾸리던, 교회 생활이든, 심지어 회사를 꾸려가면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 제가 몇 번 소개한,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 <팀 하스> 하형록 회장의 경우에는 잠언 31장 말씀대로 회사를 경영했더니,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언이 성공을 불러왔기에 잠언 31장으로 <성경대로 비즈니스 하기 / 성경대로 세상 살기>라는 두 권의 책을 낸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 잠언,

지금부터 2,990년 전 왕이 된 솔로몬이 남긴 잠언에는…….

지금 오늘 저와 여러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미 답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세운 계획이 우리의 뜻대로 실행되지 않음에 대한 문제를

솔로몬은 오늘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에서 우선 눈에 띄는 구절을 보세요.

 

1절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이 세 절로 우리의 고민거리가 말끔히 해결됩니다.

‘아 그렇구나…! 내가 계획을 세워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시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문제는 이 사실을 인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자신의 분야에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을 보면 –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 앉아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목회하다 보면 <이런 성도들을 가끔 봅니다.>

지질이 가난하게 살다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돈을 벌면 <자신이 능력이 있어서, 자신만 하나님을 잘 섬겨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십일조 생활도 처음 몇만 원, 몇십만 원, 몇백만 원까지는 잘하다가 / 어느 순간 그 단위가 커서 천만 원으로 단위가 올라가면, 십일조를 내 마음대로 쓰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목사의 조언도 들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돈이나 사업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한순간 그 물질을 앗아가서 빈털터리가 되는 순간 <내가 바보짓을 했구나! / 내가 대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셔서 그런걸?> 하면서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

 

욥기를 보세요. 욥의 가정 누가 인도합니까? 욥의 자녀를 누가 지켜줍니까? 욥의 그 많던 재산을 누가 주셨고, 누가 지켜주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시고, 관리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빼앗아가시면 한순간 빈털터리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서 이 사실을 알면서, 그래도 내 뜻대로 모든 것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요, 오산이요, 교만이요, 오만입니다.

 

오늘 본문은 각각 다른 9개의 잠언이지만 2가지 특징을 찾아보게 됩니다.

 

1. 여호와의 이름이 등장한다. (8절 제외)

1절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절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절 “여호와께 맡기라”

4절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5절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6절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절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8절 - 제외

9절 “여호와시니라”

 

8절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분명 ‘여호와’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위가 온통 <여호와 잠언>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은 이 잠언도 <여호와 잠언>의 맥락에서 해석될 것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 8절을 빼더라도 매 절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온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곳에 주권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우리도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여기에도 하나님이 계셨군요? 여기에도 하나님이 계셨군요?’ 하며 늘 고백해야 합니다.

 

다윗이 고백한 하나님을 느껴보십시오.

다윗이 쓴 시편 139편 1-10절을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어떻습니까? 오늘 본문과 방금 읽어드린 시(시 139편) 한 편만 안다면, 우리는 <여호와께서 내 삶의 모든 곳에 주권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다윗처럼, 솔로몬처럼 내 삶의 전반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2. 사람의 경영과 하나님의 경영을 비교한다.

요즈음은 대학에서 경영학의 인기가 줄어들었지만, 한때 경영학은 굉장히 인기 있는 전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경영>이란 말을, 솔로몬이 그 시대에 사용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분류하면

1-4절 – 사람의 경영과 하나님의 응답

5-7절 – 사람의 행위와 하나님의 기준

8-9절 – 사람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

보시면 <끊임없이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대조>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중요한 세 구절만 보세요.

1절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본문에서 말하는 경영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꼭 필요한 재물이나, 인물이나, 기회 같은 것을 가장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가리켜 말합니다.

사람이 재물, 인물, 기회를 이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지만,

거기에 대한 응답은 <하나님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경영대로 되지 않은 것은 사람은 온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 생각, 말, 행동 — 누구도 완전하지 못합니다.>

오늘 잠언을 남긴 솔로몬도, 하나님께 지혜를 선물로 받아, 자기 경영, 가정 경영, 국가 경영을 인생 전반기에는 바르게 했지만, 후반기에는 못 했습니다.

 

이는 성경 속의 모든 신앙인이나 지금 우리까지 같습니다. 우리가 나름 경영하는 것은 온전하지 못합니다. 물론 그중에는 완벽하다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사람의 경영이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교훈을 줍니다.

본문은 -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재주에 의지하기보다, 여호와의 주권적 능력과 통치를 인정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의 경영>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18세기 미국의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일할 때는 백 년을 살 것처럼 왕성하게 일하고,

기도할 때는 내일 죽을 것처럼 진지하게 기도하라”

내가 해야 할 일, 하나님의 하실 일을 명확하게 알고 모든 방면에서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금년 한 해 저는 목회현장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음을 뼈저리게 체험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희망을 품고 2021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금년이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듯이, 2021년도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하나님이> 그 길의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아시고 믿음으로 걸어갑시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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