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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소 https://youtu.be/DPuo73rwMV0
본문 디모데후서 4:9~18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21년 09월 19일

디모데후서 4:9-18 진정한 고향

 

어떤 신문의 종교란에 설교에 싫증이 난 한 교인이 불평을 적어 보낸 편지가 실렸습니다. 그 교인이 평생 예배에 참석한 횟수를 계산해 보았더니 자신이 들은 설교가 5천 편 이상이었는데 그중에서 단 한 편의 설교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성도의 글은 <설교에 대한 가치에 대한 열띤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편지가 모든 논쟁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나는 평생 수만 번이 넘는 식사를 했는데, 그중 몇 번만을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 식사들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설교에 대해 성도들의 반응이 이렇게 극과 극으로 나뉘는데, 그것은 어느 시대에나 같습니다. 사실은 설교뿐만 아니라 목회자를 대하는 태도 역시 극과 극으로 나눠집니다.

 

오늘 본문은 <천국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는 바울이 에베소에 목회하고 있는 디모데 목사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는 바울의 이미지는

‘담대함, 매력적인, 인기 있는, 자신감 넘치는, 활기찬’ 이런 단어가 어울릴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사도바울의 모습은 그렇지 못합니다.

마치 아버지가 젊었을 때는 멋있고, 힘세고, 당당하다가, 연세가 들고 병이 들면 자식들의 눈치를 보는 초라한 존재로 바뀌는 것처럼,

사도바울의 지금 모습은 ‘외롭다. 초라하다. 춥다, 쓸쓸하다.’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마친 후, 로마로 죄수의 몸으로 압송될 때만 해도 멋이 있었습니다.

오는 도중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지만, 로마로 처음 올 때는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로마에서 약 50km 떨어진 삼관까지 마중을 나가 환영해주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로마 감옥에 갇혀 구금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지금 우리가 가진 성경 중 옥중서신 4권(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감옥생활을 하게 된 원인이 <종교적인 문제였기에> 주후 63년경 석방됩니다.

 

석방된 바울의 이후 행적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꿈에도 선교하고 싶어 했던 서바나(스페인)도 방문했고, / 자신이 개척해 놓은 교회를 돌아보기 위해서 소아시아 지역으로> 다니며 심방 사역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후 64년 7월 19일 로마에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로마도 우리나라처럼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가 가장 더웠는데, 가장 더운 7월 19일 불이 난 것입니다. 게다가 강한 동풍까지 불었기에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타올랐습니다.

대화재의 결과는 로마의 14개 구역 중에서 10개 구역이 전소되었습니다.

 

불이 났을 때, 황제 네로는, 로마에서 100km 떨어진 자신의 고향 <안지움> 별장에 있었습니다. 네로는 화재에 대해 보고를 듣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당시 네로는 자신의 거대한 궁전을, 현재 콜로세움 주변에 건축하던 중이었습니다. 거대한 궁전을 건축하는데 넓은 땅이 필요로 했는데, 대화재 사건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집터 195,840평을 싸게 매입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피눈물 나는 일이었지만,

네로의 입장에서 보면, 예기치 않는 행운의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행운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언비어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네로가 토지를 확보하려고 일부러 방화를 저질렀다”라는 유언비어였습니다.>

유언비어는 눈덩이처럼 확대되어 민심이 흉흉하게 돌아가자 네로는 긴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누군가를 희생의 제물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을 간파했습니다. <이는 정치가들이 흔하게 취하는 일입니다>

 

네로는 로마 대화재의 희생양으로 <당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기독교>를 삼았습니다.

기독교는 – 황제숭배를 거부하였고,

노예제도를 인정하지 않았고,

자신들끼리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였기에,

네로 황제에게 미운털이 박혔던 것입니다. 그래서 네로는 방화의 책임을 뒤집어씌우기로 하고 1순위로 기독교 지도자를 잡아들였습니다.

 

<베드로, 바울>이 이때 잡혀 들어간 것입니다.

주후 67년 바울도 소아시아 드로아에서 갑자기 체포되어, 입은 옷 그대로 곧바로 로마로 압송되었습니다.

지금이야 터키에서 로마까지 비행기로 가면 세 시간이면 족하겠지만,

2,000년 전에는 비행기가 없었으니, 소아시아에서 로마까지 가려면 빨라도 한 달 이상 걸려야 했습니다. 그 먼 길을 오다 보니 이미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바울이 갇혀 있던 로마의 감옥을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1. 사도바울이 순교하기 직전 갇힌 감옥>

오늘 우리가 읽은 디모데후서를 기록한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로마의 감옥은 대체로 지하에 있고, 돌로 축조되었기 때문에 우기에는 냉기가 뼛속까지 사무쳤습니다. 고로 젊은 사람도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하물며 여름옷을 입은 늙은 바울을 견디기 심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못한 바울은 <에베소에서 목회하게 있는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서> 개인적인 부탁을 합니다.

 

9절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3절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춥다! 그러니 내 겉옷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로마서 16장에 살펴본 로마에 있는 교인 중에는 유력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도 있었습니다.

로마의 황족도 있었습니다.

나름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위해서 <영치금을 넣어주고, 따뜻한 방한복 한 벌 넣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그럴만한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을 도우려고 가는 순간 순교를 각오해야 할 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로마의 기독교인들이 지금 조용하게 있는 것입니다.

 

이때 <바울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그 힘든 마음을 영적인 아들이고 제자인 에베소교회 <디모데 목사에게 편지를 써서> 개인적인 사정을 말하게 된 것입니다. 본문에는 바울이

(1) 현재 바울의 곁에 있는 사람

(2) 바울이 사역을 맡겨서 보낸 사람

(3) 바울을 버리고, 바울을 괴롭힌 사람 / 한 사람씩 자세히 밝힙니다.

 

(1) 현재 바울의 곁에 있는 사람 – 누가

- 사도행전과 누가복음의 저자 / 바울에게 헌신적이었던 친구

- 바울의 주치의

 

(2) 바울이 사역을 맡겨서 보낸 사람 - 그레스게(갈라디아), 디도(달마디아)

두기고(에베소) 디모데후서를 두기고가 디모데에게 전달했을 것입니다.

 

(3) 바울을 배신하고, 괴롭힌 사람

① 데마(10절 상반절) : 데마는 바울의 가장 가까운 친척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는 충성스러운 바울의 동역자였습니다. 그런데 네로 황제로 인해 기독교에 찬 바람이 불자 그는 천국을 소망하며 인내하지 못하고 현세를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가버렸습니다. 아마 데살로니가가 자신의 고향이었던 모양입니다. <영원한 본향 천국을 중도에서 포기하고, 육의 고향에 머물려고 배신한 것입니다.>

② 알렉산더 : 14-15절을 보세요.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〇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알렉산더는 바울이 말한 대로, <구리뿐 아니라 여러 가지 금속을 세공하는 사람>이었는데, 원래 신자였는데 후에 배교 한 것으로 보이고, 교회에서 제명된 후에는 더욱 악한 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바울이 이 사람 때문에 힘들었으면 디모데 목사에게도 “너도 그를 주의하라.” 라고 권면하겠습니까?

 

③ 무리들 : 16절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로마의 법률 체계에서 피고발자는 두 번에 걸쳐 심문을 당합니다.

처음 변증은 – 오늘날의 죄상 진위를 묻는 것과 유사하며, 고소를 확정하고 재판이 필요한지를 결정한다.

둘째 변증은 – 피고가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결정합니다.

 

바울이 16절에 말한 “처음 변명할 때”는 – 고소를 확정하고 재판이 필요한지를 결정짓는 처음 변증을 할 때인데, 한 사람도 바울 편을 들지 않고 <버렸다>라고 말합니다……. 씁쓸한 바울이 마음이 느껴지십니까?

 

하지만 바울은 스데반처럼, 예수님처럼 자신을 버린 무리를 용서합니다.

예수님을 모신 자의 삶을 산 것입니다.

 

이렇게 바울에게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유형의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를 배신하는 자가 있어도, 나를 괴롭히는 자가 있더라도> 그들 때문에 동요하지 말고, 주님이 맡겨진 사명의 길을 곧게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본문의 핵심 부분을 생각해 보십시다.>

바울은 디모데 목사에게 <목회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말씀한 다음>

<개인적인 부탁 3가지를 합니다.>

 

첫째, 겉옷을 가지고 오라

13절 상반절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바울이 가지고 오라고 한 겉옷은 비싼 옷이 아닙니다. 밍크나 질감 좋은 가죽으로 만든 옷도 아닙니다. 그저 2,000년 당시 가난한 사람들이 입었던 겨울용 옷입니다. 지금 감옥이 추워 그러니, 겉옷을 가져와 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겉옷을 해석하면 깊은 뜻이 있습니다.

겉옷은 <사회적인 권위를 상징합니다. 새로운 변화, 믿음의 표시, 권위의 위임> 의 의미를 가집니다.

바 울 -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

“겉옷을 가지고 오라”(본문 13절)

요나단 -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삼상 18:4)

엘리사 -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왕상 2:13)

다 윗 -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삼하 24:11)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 “그들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눅 19:36)

스데반이 죽임당할 때 -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행 7:58)

 

이런 전체의 의미를 생각하고 순교 직전의 바울이 디모데에게 겉옷을 가지고 오라고 한 말의 의미를 생각하면 추위 때문은 기본이고, <바울이 복음의 2세대들에게 앞으로 복음을 전할 책임자로 디모데에게 위임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둘째, 책을 가져오라

13절 하반절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여기에서 말하는 책이 구약성경인지? 바울이 그때까지 기록했던 서신들을 필사해서 보관해 두었던 것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구약이든, 서신의 필사본이든 바울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책을 읽고,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성경연구에 전념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세기 지성의 거장이자 명실공히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C.S 루이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항상 종말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 중에 오늘의 삶을 대충 사는 사람은 없다”

C.S 루이스도 그러했고, 사도바울도 그러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도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마가를 데리고 오라

11절 중반부터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마가는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시 도중 하차하여 바울의 신뢰를 한때 잃어버렸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그들을 서로 화해하였고 마가는 다시금 바울을 따라 다니며 도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 바울은 감옥에서 자신과 우정을 나눌 친구가 필요했기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

에베소에서 목회하던 디모데는 스승 바울이 보낸 편지를 읽는 순간 눈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가슴이 아팠을 것입니다.

그리고 즉시 로마로 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비행기로 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에베소에서 로마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바울의 부탁대로 모든 것을 준비해서 로마로 갔지만, 학자들은 디모데는 바울을 만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바울이 순교했기 때문입니다.

 

네로는 당시 상황에서 바울이나 베드로에게 변명할 기회를 줄 수 없었기에 며칠 내로 죽여야 했습니다.

 

<그림 2. 바울이 순교한 돌기둥>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돌기둥은 바울의 목이 올려놓고 목을 잘랐다는 기둥입니다. 이 돌기둥을 잘 보시면 한쪽이 마모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기독교도 들을 죽일 때 목을 그 돌기둥에 얹고 장검이나, 도끼로 내려쳤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성도가 이 기둥에서 목이 잘렸던지, 돌기둥 한편이 깎여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로마에 도착하여 바울이 순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스승이 남긴 옷을 품에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을 것입니다.

스승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 후회스러운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스승이 옥중에서 추위에 떨도록 버려뒀다는 자괴감도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문 18절을 보면 그런 안타까운 디모데의 마음을 위로해 줄 놀라운 말씀이 나옵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 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은 디모데후서를 기록하며 임박한 죽음을 느끼는 그 순간에도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고,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하나님이 지켜주시라는 확신을 하고 살았습니다.

 

저는 18절 말씀에서 설교 제목을 <진정한 고향>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갈 진정한 고향을 바라보았고, 순교로 <진정한 고향, 천국에> 입성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마다 고향을 향하여 움직입니다. 하지만 고향 가는 길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도 고향을 향해 가는 것은 나를 두 팔 벌려 기쁨으로 맞는 부모님과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고향, 천국도> 가는 길이 험난하고 힘들어도 천국에 가면 <삼위하나님이 계시고, 신앙의 동지들이 있고, 천군천사들이 있기에> 우리는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데마처럼>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 바울처럼 인내해서 <진정한 고향, 천국>에서 영원히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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