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xTUr3ZRIFLk
본문 야고보서 5:13~18
설교자 권오진 목사
설교일 2022년 4월 3일

야고보서 5:13-18 사순절,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사순절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두 주간 사순절로 시작되는 제목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사순절, 욥의 인내를 배웁시다.

사순절, 예수를 깊이 숙고(熟考)하라.

오늘은 <사순절,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복음서에 의하면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녔다는 기록이 나오지 않습니다. 어머니 마리아가 등장하는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처형장>입니다.

 

그 이후 기록은 부활장에 나옵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베드로 → 열두제자 → 500여 형제 → 그 후에 야고보>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을 보여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15: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

예수님을 불신하던 야고보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는 믿음이 자리를 잡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 받기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자 비로소 예수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서 오신 분인가? 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야고보는 제자들과 함께 복음 전파의 사역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의 초대 지도자는 <베드로>였는데,

베드로가 주후 44년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박해로 투옥되었다가 기적적으로 풀려난 후 예루살렘교회를 떠나면서 야고보에게 예루살렘교회를 맡깁니다.

 

이 무렵 야고보는 예루살렘교회를 책임질 충분한 자격이 있었습니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에 보면 야고보를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주님의 동생 야고보와 사도들이 함께 교회를 다스리게 되었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2-23)

 

당시 사람들이 야고보를 ‘의인’이라고 칭한 이유를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홀로 성전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모든 인간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그래서 야고보의 무릎은 낙타의 무릎처럼 딱딱해졌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그를 의인 또는 오블리아스라고 불렀는데 오블리아스는 인간의 방파제이며 의로움이라는 뜻이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2-23)

 

이 말씀 중 “야고보의 무릎은 낙타의 무릎처럼 딱딱해졌따” 라는 내용 때문에 사람들은 야고보의 별명을 <낙타 무릎>이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기도를 하도 많이 해서 낙타 무릎같이 되었다.

 

제가 몇 주 전부터 오늘 본문으로 <야고보가 권면한 기도에 대해> 설교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야고보의 별명이 낙타 무릎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낙타 무릎>이란 책도 읽었던 터인데

지난 주간에 텔레비전에서 <낙타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 1. 낙타 두 마리>

낙타 두 마리.JPG


<낙타는 주전 3000년 전부터 가축으로 길들였고 지금까지 사막의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낙타는 등에 혹이 하나인 단봉낙타와 혹이 두 개인 쌍봉낙타가 있습니다.

단봉낙타는 몸길이가 3m, 높이 1.8-2.1m 체중이 450kg~600kg이 나갑니다.

낙타에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 2. 긴 눈썹>

낙타 눈썹.JPG


① 긴 눈썹입니다. - 사막의 모래바람을 막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눈썹이 아주 깁니다.


<사진 3. 낙타 육봉>


쌍봉 낙타.JPG


② 육봉입니다. 낙타의 등에 있는 큰 혹을 육봉이라고 합니다. 보통 육봉이 물주머니인 줄 아는데 물주머니가 아니고 지방 덩어리입니다. 따라서 며칠 동안 먹이를 섭취하지 않아도 이 지방을 분해해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3. 낙타 무릎>


낙타 무릎.JPG


③ 안쓰러울 정도로 딱딱하게 굳은 무릎입니다.
 

낙타의 하루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음으로 시작됩니다. 주인은 무릎을 꿇은 낙타에게 감당할 말한 짐을 얹어주는데, 많게는 500kg까지 싣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등에 얹어주는 짐을 낙타는 마다하지 않고, 지고 사막을 걷습니다.
 

때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면, 낙타는 조용히 무릎을 꿇고 폭풍이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폭풍이 지나가면 다시 일어나 목적지에 도착해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있으면 주인이 등에 얹은 짐을 내려주고, 그제야 낙타의 하루가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를 마치며, 모래 폭풍이 몰아칠 때 무릎을 꿇기 때문에 <낙타 무릎은 두꺼운 굳은살이 박여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도 예루살렘교회를 책임지면서 얼마나 하나님께 기도의 무릎을 꿇고 기도했으면 “낙타 무릎처럼 딱딱해 졌다,” 역사가가 기록했겠습니까?

 

그런 기도의 사람 야고보가 <흩어진 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성도의 환경이 어려울수록 꼭 해야 할 것을 2가지 권면합니다.

그중 하나를 우리는 두 주 전에 생각했지요.

<삶의 환경, 교회의 환경이 어려울수록 <인내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내의 모델로 <욥>을 예를 들었습니다.

욥이 극한 어려움에서도 인내해서 행복한 결말을 보았듯이, 지금 힘든 상황에 있는 성도들도 <욥처럼 인내하여 행복한 결말>을 보라고 권면합니다.

 

이어 욥은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본문을 3가지로 나눠서 살펴봅시다.

 

1.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라

13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으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절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고난 당하는 자여 – 기도하라

즐거워하는 자여– 찬송하라 / 여기에서 말하는 찬송은 시편을 말합니다. 시편으로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찬송을 <곡조 있는 기도>라고 합니다. 즐거워할 일이 있을 때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곡조 있는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병든 자를 위해서도 – 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라는 것입니다.

16절에는 – 서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성도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 기도는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신약의 사도바울까지 기도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은 없습니다.

기독교 2,000년 역사 가운데 기도하지 않은 성도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이 있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기도는 <미신으로 보일 것이고, 기도하는 사람이 중얼중얼하고 기도하면 미친 사람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 천국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삶이 어렵고 환경이 어려울수록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성경은 기도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리고 기도에 대한 아주 좋은 구절도 많습니다. 그중 여섯 곳의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알아주시면 기도할 때마다 큰 힘이 되실 것입니다.

이사야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말씀만으로도 충분히 기도의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성도들에게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을 무시하지 마시고 여러분이 가진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기도하면 응답받는다.

14-15절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는 병든 성도에게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교회의 장로는 교회 대표 <감독 또는 목사>를 말합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를 말하지요.

 

여기에서 의문이 생기는 것은 야고보가 왜 의사를 청하라고 하지 않고, 교회의 장로를 청하라고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야고보의 권면은 세상의 의학을 무시하는 말도 아니고, 세상의 의사를 청하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야고보는 다만 우선순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 의사를 청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찾을 것을 권면합니다.>

 

대체로 신앙인이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 안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기보다 세상에서 찾으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부터 갑니다. 병원에서 병을 고치면 상황은 종료됩니다.

그런데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그제야 하나님을 찾아 교회와 기도원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이제 의지할 곳은 하나님뿐입니다.”라며 떼를 쓰고, 금식해 가며 매달립니다.

 

물론 그래도 긍휼의 하나님이 그를 고쳐주시기도 하겠습니다만, 선후가 바뀐 경우입니다.

 

지금 야고보는 병들었다면, 문제가 있다면 - 먼저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입니다.

병에는 (육적인 병, 정서적인 병, 영적인 병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병든 자가 지도자를 초청하면, 지도자는 그 집에 가서 병자에게 기름을 바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의료 행위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병든 자, 혹은 박해로 상처 입은 자에게 임하여 달라는 의미로 기름을 발라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면> 주님께서 병든 자를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것이 있다면 죄도 용서해주시고, <육신, 정신, 영혼>의 병을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16절도 그런 관점에서 보세요.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16절)

 

※ 우리가 이 말씀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내가 기도하고, 목회자가 기도하면 – 응답은 주님께서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몫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 주님께서 응답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엘리야에게서 기도의 힘을 발견하라.

17-18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열왕기상 17, 18장을 알아야 합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사역 당시 이스라엘은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일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가뭄이 들도록 합니다>

열왕기상 17장 1절에 보면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엘리야가 기도해서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3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나,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을 죽임으로 백성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자 다시 기도해서 <비가 내리게 합니다>

이렇게 가뭄이 들게 하고, 다시 비가 내리게 하는 것이 엘리야의 기도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기도는 <교역자와 항존직 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기도에 참여할 권리와 소명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기도할 제목이 많습니다.

-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과 피란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동해안 산불로 고통당하는 이재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 우리교회와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아픈 성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우리는 서로를 위한 기도도 해야 합니다.

 

올해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게 된 동기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교회 적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환경이기에 – 지금이야 말고 기도할 때라고 판단해서 <특새를 시작했고, 어제까지 28일을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처음 80여 명 시작하여 지금 127명이 동참하며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하시는 분들은 힘이 들어도 남은 12일 새벽을 깨워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동참하시지 못한 분들은 남은 기간 한 시간이라도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순절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부탁하십니다.

이 부탁에 순종하셔서 기도함으로 응답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39 왕의 입성(누가복음 19:28~40) file 2022.04.10 116
» 사순절,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야고보서 5:13~18) file 2022.04.03 173
437 사순절, 예수를 깊이 숙고(熟考)하라.(히브리서 3:1~6) 2022.03.27 126
436 사순절, 욥의 인내를 배웁시다.(야고보서 5:11) file 2022.03.20 145
435 마가복음 강해 18. 열매 맺는 신앙(마가복음 4:1~20) 2022.03.13 163
434 마가복음 강해 17. 복음의 방해꾼들(마가복음 3:20~35) file 2022.03.06 136
433 마가복음 강해 16. 일보후퇴 십보전진(마가복음 3:7~19) file 2022.02.27 168
432 마가복음 강해 15. 무엇이 중요한가?(마가복음 2:23~3:6) 2022.02.20 130
431 마가복음 강해 14. 주 안에 기쁨 있네!(마가복음 2:18~22) 2022.02.13 233
430 마가복음 강해 13.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가복음 2:13~17) 2022.02.06 155
429 마가복음 강해 12.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마가복음 2:1~12) 2022.01.30 188
428 마가복음 강해 11. 자유를 찾은 새처럼(마가복음 1:40~45) 2022.01.23 122
427 마가복음 강해 10. 예수님의 우선순위(마가복음 1:35~39) file 2022.01.16 180
426 마가복음 강해 9. 예수, 병을 고치시다(마가복음 1:29~34) 2022.01.09 136
425 새로운 희년을 향해 출발하는 교회(누가복음 4:18~19) 2022.01.02 157
424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 40:1~11) 2021.12.26 167
423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누가복음 1:26~38) 2021.12.19 174
422 마가복음 강해 8.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마가복음 1:21~28) 2021.12.12 187
421 마가복음 강해 7. 같은 길, 다른 생각(마가복음 10:35~45) 2021.12.05 154
420 마가복음 강해 6. 나를 따라오라(마가복음 1:16~20) 2021.11.28 15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TOP